[일본] 8월 1주차 경제동향-ICT산업 및 제조업, 타이요유덴(太陽誘電)은 2016년 미국 GE벤처와 차세대 반도체용 모듈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박재희 기자
2016-08-08 오후 5:17:22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러시아 IT업체 RIDEX와 대용량저장장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핵심기기인 저장장치의 전력소비를 억제하는 소프트웨어 공동개발하고 러시아 외에 유럽과 아시아 기업에 판매를 목표로 한다. 2017년 관련소프트의 공동 브랜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는 2016년 8월 통신기기용 안테나에 사용하는 '마이크로파디바이스'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업체와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약한 전파를 증폭하는 아날로그 반도체 사업으로 연간 매출액은 50억엔 정도이다. 

제품개발을 중단하고 2년 후 생산활동을 정지한다. 아날로그 반도체에서 포토 다이오드 등의 빛디바이스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유통업체인 이온(イオン)은 2016년 8월 모바일업체인 DeNA과 치바현에서 무인운전버스의 실험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리튬이온전지로 움직이고 최고속도는 40킬로미터이다. 

약 250킬로미터의 루트를 시속 10킬로미터로 왕복하며 이용료는 성인이 200엔·초등학생 이하는 100엔이다. 무인운전버스는 프랑스의 이지마일사가 개발한 것으로 정원은 12명이다. 

일본 도요타통상(豊田通商)은 2016년 8월 케냐에서 비료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연간 15만톤을 생산한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주요농업국가 중 하나이나 국내에서 사용하는 비료를 수입에 의존해왔다. 향후 현지의 토양과 농작물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하고 시장을 개척한다.

▲비료 이미지(출처 : 도요타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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