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9월 1주차 경제동향-제조업, 빅토리아농민연맹 축산농민을 위한 펀드사업 운영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6-09-14 오전 7:36:04
오스트레일리아 포장제 생산업체 Amcor(AMC)의 자료에 따르면 $US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포장제 생산업체 Sonoco Products의 단단한 플라스틱 성형 작업공정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대상업체인 Sonoco Products의 이자세금전수입의 6배에 달한다. 당사는 캐나다에 1곳, 미국에 6곳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US 2억1000만달러을 기록했다. 

글로벌 산업연구소 IBISWorld의 자료에 따르면 사모펀드 알레그로(Allegro)가 Pizza Hut Australia를 인수합병을 완료했다. 양사는 인수가격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인 피자헛은 오스트레일리아 전국에 걸쳐 250개의 매장을 경영하고 있다. 피자헛은 오스트레일리아 외식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A 40억달러에 달한다.
 

▲ IBISWorld의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농민연맹(VFF)의 자료에 따르면 축산농민들을 위한 펀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우유 브렌드 'Farmers Fund'를 만들었고 이번주부터 콜스(Coles)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리터용 우유가 팔릴 때마다 $A 40센트씩 빅토리아농민연맹에 의해 조성될 펀드를 통해 축산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축산농가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새로운 우유 브랜드를 만들고 수퍼마켓체인 콜스(Coles), 빅토리안팜로비(Victorian farm lobby) 등과 판매거래를 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빅토리아농민연맹(VFF)의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학(University of Sydney)은 운동을 지속한다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런던대학 및 몬트리올대학 등과 연계해 연구한 결과다. 

권장하는 운동량은 운동 강도가 높은 경우 1주일에 150분간, 걷기류의 보통 운동 강도로는 1주일에 300분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한편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적게 마시는 경우라도 암의 위험성은 높았다. 술을 마시더라도 운동만 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드니대학(University of Sydney)의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