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0월 3주차 경제동향-경제정책/ICT산업/광업/건설&에너지, 정부 이탈리아 SNAM을 포함한 2개 유럽기업이 가스파이프라인 사업에 관심 표명 등
우크라이나 국영가스회사인 나프토가스(Naftogaz)는 러시아 정부를 대상으로 $US 26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2014년 크림자치공화국을 강제로 점령할 때 나프토가스의 6개 자회사의 자산을 압류했기 때문이다. 당시 나프토가스는 잃어버린 자산을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송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Ukraine_Naftogaz_Homepage
▲나프토가스(Naftogaz) 홈페이지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1640만가구 중 18.4%만 유료 TV에 가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는 22.6%에 달했지만 감소한 것이다.
유럽의 경우 몰도바가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몰도바는 2008년 16.3%였으며 2016년에는 16.4%로 감소했다.
우크라이나와 경제사정이 비슷하다고 하던 조지아의 경우 2008년 22.5%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48.9%로 2배나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국가통신규제위원회(НКРСИ)에 따르면 2017년 국내 '5G' 통신망의 첫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우선 5G 모바일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지만 아직 5G에 대한 국내 방송통신표준(CS)이 정립돼 있지 않은 상태이며 관련 장비도 4G GSM(유럽통신기술)까지만 한정돼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 SNAM을 포함한 2개 유럽기업이 가스파이프라인 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우크라이나를 통과한 천연가스는 671억큐빅미터에 달해 201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가스공급이 늘어나고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노르웨이 해안에서 덴마크를 경유해 자국까지 연결하는 가스파이프라인 '노스게이트'를 제안했다.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는 천연가스를 노르웨이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2020년까지 100억큐빅피트의 천연가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만약 구축된다면 중부유럽에 위치한 체코공화국, 슬로아바키아, 헝가리, 발트 3국, 우크라이나 등이 천연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러시아가 2014년 크림자치공화국을 강제로 점령할 때 나프토가스의 6개 자회사의 자산을 압류했기 때문이다. 당시 나프토가스는 잃어버린 자산을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송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Ukraine_Naftogaz_Homepage
▲나프토가스(Naftogaz) 홈페이지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1640만가구 중 18.4%만 유료 TV에 가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에는 22.6%에 달했지만 감소한 것이다.
유럽의 경우 몰도바가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몰도바는 2008년 16.3%였으며 2016년에는 16.4%로 감소했다.
우크라이나와 경제사정이 비슷하다고 하던 조지아의 경우 2008년 22.5%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48.9%로 2배나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국가통신규제위원회(НКРСИ)에 따르면 2017년 국내 '5G' 통신망의 첫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우선 5G 모바일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지만 아직 5G에 대한 국내 방송통신표준(CS)이 정립돼 있지 않은 상태이며 관련 장비도 4G GSM(유럽통신기술)까지만 한정돼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부족한 실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 SNAM을 포함한 2개 유럽기업이 가스파이프라인 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우크라이나를 통과한 천연가스는 671억큐빅미터에 달해 2014년에 비해 8% 증가했다. 가스공급이 늘어나고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노르웨이 해안에서 덴마크를 경유해 자국까지 연결하는 가스파이프라인 '노스게이트'를 제안했다. 러시아에서 공급받고 있는 천연가스를 노르웨이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2020년까지 100억큐빅피트의 천연가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만약 구축된다면 중부유럽에 위치한 체코공화국, 슬로아바키아, 헝가리, 발트 3국, 우크라이나 등이 천연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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