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요코하마고무/페르타미나/페트로베트남 등 석유/화학산업, 일본 화학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 2016년 9월 미국에서 자동차 내장에 사용하는 고기능수지 생산성을 40% 증강 발표 등
일본 화학업체인 요코하마고무( 横浜ゴム)는 2016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연구개발거점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9월부터 승용차용 타이어에 관한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이어서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의 설계·시험 · 평가 · 기술서비스 등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켈리포니아주 등에 있는 다수의 연구개발거점은 신설하는 거점에 집약할 방침이다. 연구개발거점의 집약을 통해 신제품의 개발속도를 높이고 미국의 판매 증가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 일본 화학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일본 화학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는 2016년 9월 미국에서 자동차 내장에 사용하는 고기능수지 생산성을 40%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생산성을 증강하는 것은 '폴리오레핀 발포체'이다. 단열성이 높고 성형이 쉬운 스펀지타입의 소재로 2018년 1월을 목표로 생산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픽업트럭용을 중심으로 미국인이 선호하는 중후감 있는 소재로 문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은 2016년 9월 한국 자회사를 통해 리튬이온 2차전지용 세퍼레이터의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4배인 4억평방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200억엔으로 단계적으로 설비를 증강시켜 전기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자동차(HV) 등 차량용 전지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화학업체 후지필름(富士フイルム)은 2016년 10월 인도에서 업무용 대형 잉크젯프린터의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광고 간판이나 대형 포스터 인쇄에 사용되며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을 1/3 가격로 절감 시켰다. 향후 인도에서 아프리카로 수출해 신흥국에서의 판매확대를 목표로 한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해양유전업체 Silk Holdings Bhd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석유가스' 사업의 침체로 순손실액이 1692만링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의 공급과잉 및 저유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현재 당사는 석유가스 부문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너무 높아 이같은 적자구조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동기간 매출액이 4123만링깃이며 이중 91.2%인 3760만링깃이 석유가스에서 창출됐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영석유 및 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의 자료에 따르면 응이손(Nghi Son)과 중꿕(Dung Quat)프로젝트 추진에 애로가 발생했다. 응이손석유화학플랜트의 경우 처음 상업운전 후 10년동안인 2017년까지 공장도가격에 수입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연료와 윤활유의 경우에는 수입관세가 7%, LPG는 5%, 석유화학제품은 3%로 결정됐다. 정부는 페트로베트남의 경영을 보전해 주기 위해서 실제 수입관세와 정부가 보장하는 관세에서 일정부분 차이를 인정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6년 7~8월 수입산 석유제품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약 15%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연료수입량이 점차 감소되면서 보조금 제도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최근 몇년간 국내 원유가공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연료에 대한 해외수입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보조금의 지원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가솔린, 디젤, 등유 순이며 지난해부터 등유를 제외하고는 모두 감액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6년 9월 '정유개발종합계획(RDMP)'에 따라 발릭파판시에 정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2017년 1분기 내로 완공돼 1일당 36만배럴을 처리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US$ 44억달러, 46억달러 각각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오스트레일리아 포장재 생산업체 Amcor(AMC)의 자료에 따르면 $US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포장재 생산업체 Sonoco Products의 단단한 플라스틱 성형 작업공정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대상업체인 Sonoco Products의 이자세금전수입의 6배에 달한다. 당사는 캐나다에 1곳, 미국에 6곳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US 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일본 화학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일본 화학제조업체인 도레이(東レ)는 2016년 9월 미국에서 자동차 내장에 사용하는 고기능수지 생산성을 40%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생산성을 증강하는 것은 '폴리오레핀 발포체'이다. 단열성이 높고 성형이 쉬운 스펀지타입의 소재로 2018년 1월을 목표로 생산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픽업트럭용을 중심으로 미국인이 선호하는 중후감 있는 소재로 문의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은 2016년 9월 한국 자회사를 통해 리튬이온 2차전지용 세퍼레이터의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4배인 4억평방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200억엔으로 단계적으로 설비를 증강시켜 전기자동차(EV)나 하이브리드자동차(HV) 등 차량용 전지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화학업체 후지필름(富士フイルム)은 2016년 10월 인도에서 업무용 대형 잉크젯프린터의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광고 간판이나 대형 포스터 인쇄에 사용되며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을 1/3 가격로 절감 시켰다. 향후 인도에서 아프리카로 수출해 신흥국에서의 판매확대를 목표로 한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해양유전업체 Silk Holdings Bhd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석유가스' 사업의 침체로 순손실액이 1692만링깃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의 공급과잉 및 저유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현재 당사는 석유가스 부문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너무 높아 이같은 적자구조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동기간 매출액이 4123만링깃이며 이중 91.2%인 3760만링깃이 석유가스에서 창출됐기 때문이다.
베트남 국영석유 및 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의 자료에 따르면 응이손(Nghi Son)과 중꿕(Dung Quat)프로젝트 추진에 애로가 발생했다. 응이손석유화학플랜트의 경우 처음 상업운전 후 10년동안인 2017년까지 공장도가격에 수입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연료와 윤활유의 경우에는 수입관세가 7%, LPG는 5%, 석유화학제품은 3%로 결정됐다. 정부는 페트로베트남의 경영을 보전해 주기 위해서 실제 수입관세와 정부가 보장하는 관세에서 일정부분 차이를 인정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6년 7~8월 수입산 석유제품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약 15%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연료수입량이 점차 감소되면서 보조금 제도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최근 몇년간 국내 원유가공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연료에 대한 해외수입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추세다. 보조금의 지원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가솔린, 디젤, 등유 순이며 지난해부터 등유를 제외하고는 모두 감액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6년 9월 '정유개발종합계획(RDMP)'에 따라 발릭파판시에 정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2017년 1분기 내로 완공돼 1일당 36만배럴을 처리할 예정이다. 투자금은 US$ 44억달러, 46억달러 각각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오스트레일리아 포장재 생산업체 Amcor(AMC)의 자료에 따르면 $US 2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포장재 생산업체 Sonoco Products의 단단한 플라스틱 성형 작업공정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대상업체인 Sonoco Products의 이자세금전수입의 6배에 달한다. 당사는 캐나다에 1곳, 미국에 6곳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US 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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