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제동향] 정부/MPOB/MCX/ICRA 등 농업, 말레이시아 정부 2016년 8월 팜오일 수출량 168만톤 이상으로 지난달에 비해 21~27% 증가될 것으로 전망 등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6년 9월 인도네시아로부터 경쟁력을 확보위해 '팜오일 수출관세'를 재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저렴하고 방대한 노동력과 낮은 토지비용으로 항상 팜오일부문에서 뒤처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2016년 상반기 팜오일 최대수입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49.0%나 급감한 반면에 인도네시아는 0.2% 감소율에 그쳤다. 인도네시아가 올해 팜오일 판매가격을 말레이시아 평균가격에 비해 41링깃 낮췄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린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세계 1, 2위 팜오일 생산국이다.
말레이시아 팜오일위원회(MPOB)에 따르면 2016년 9월 팜오일 재고량은 146만톤으로 지난 6년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의 측면만 고려해 본다면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엘니뇨' 현상의 완화로 올해 말이면 수십만톤의 추가 생산이 예상된다. 결국 재고량도 최대 180만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복합상품거래소(MCX)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1주차 팜오일원유(CPO)의 거래가격은 1톤당 2800링깃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초부터 대외 수요둔화, 엘니뇨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의 난제가 있었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5년 8월 말 1800링깃이었던 시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말레이시아 농장산업상품부(MPIC)에 따르면 2017년 팜오일원유(CPO) 가격이 1톤당 3000링깃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팜오일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인도의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도의 식물성오일 재고량이 증대되면서 팜오일 수입량이 대폭 감소됐다. 하지만 에너지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디젤 산업의 촉진에 따라 주원료인 팜오일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팜오일 수출량은 168만톤 이상으로 지난달에 비해 21~27%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선박의 통계상으로도 26~27%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팜오일 최대수입국인 인도와 중국의 수요회복세가 수출성장의 주요인이다. 7월까지만 하더라도 수요가 급감했지만 국가별 정책, 행사, 관광객 등의 수요 증가로 다시 반등하고 있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팜오일 산업을 개혁하기 위한 20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팜재배지 확대, 팜오일 생산량 증가, 단위면적단 생산량 증가, 팜오일 사용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팜오일에서 비타민 E를 추출하고 비누, 로숀,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활용도를 높일 게획이다.
인도 신용평가기관인 ICRA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설탕제조공장의 재고를 통제하고 있지만 설탕가격은 3~4분기 동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탕가격은 3월에 톤당 3만1500루피에 거래됐지만 8월에 3만6000루피로 상승했으며 8월에도 동일한 가격수준을 유지했다. 2015/16년 국내 설탕재고가 감소하고 글로벌 설탕부족 시나리오가 국제설탕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흡연 금지 및 비흡연자 보호 법안 '의 상정으로 담배작물의 재배를 금지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배농민들의 저항에 직면했다. 키베르파크툰크주에서 8만명이 담배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담배사업과 관련된 사람은 150만명에 달한다. 농민들은 담배를 재배하지 못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담배재배를 금지한다고 해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담배를 수입해야 하고 외화유출만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홈페이지
파키스탄 펀잡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의 수입을 절감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영농과학을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펀잡 주의 과학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튀니지, 팔레스타인, 시리아, 요르단 등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품질이 우수한 52개의 올리브 유전자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연간 190만톤의 올리브 오일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130만톤의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말레이시아 팜오일위원회(MPOB)에 따르면 2016년 9월 팜오일 재고량은 146만톤으로 지난 6년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말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의 측면만 고려해 본다면 생산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엘니뇨' 현상의 완화로 올해 말이면 수십만톤의 추가 생산이 예상된다. 결국 재고량도 최대 180만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복합상품거래소(MCX)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1주차 팜오일원유(CPO)의 거래가격은 1톤당 2800링깃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초부터 대외 수요둔화, 엘니뇨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의 난제가 있었지만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5년 8월 말 1800링깃이었던 시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말레이시아 농장산업상품부(MPIC)에 따르면 2017년 팜오일원유(CPO) 가격이 1톤당 3000링깃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팜오일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인도의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도의 식물성오일 재고량이 증대되면서 팜오일 수입량이 대폭 감소됐다. 하지만 에너지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디젤 산업의 촉진에 따라 주원료인 팜오일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팜오일 수출량은 168만톤 이상으로 지난달에 비해 21~27%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선박의 통계상으로도 26~27%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팜오일 최대수입국인 인도와 중국의 수요회복세가 수출성장의 주요인이다. 7월까지만 하더라도 수요가 급감했지만 국가별 정책, 행사, 관광객 등의 수요 증가로 다시 반등하고 있다.
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팜오일 산업을 개혁하기 위한 20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부터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팜재배지 확대, 팜오일 생산량 증가, 단위면적단 생산량 증가, 팜오일 사용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팜오일에서 비타민 E를 추출하고 비누, 로숀,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활용도를 높일 게획이다.
인도 신용평가기관인 ICRA의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설탕제조공장의 재고를 통제하고 있지만 설탕가격은 3~4분기 동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탕가격은 3월에 톤당 3만1500루피에 거래됐지만 8월에 3만6000루피로 상승했으며 8월에도 동일한 가격수준을 유지했다. 2015/16년 국내 설탕재고가 감소하고 글로벌 설탕부족 시나리오가 국제설탕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파키스탄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흡연 금지 및 비흡연자 보호 법안 '의 상정으로 담배작물의 재배를 금지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배농민들의 저항에 직면했다. 키베르파크툰크주에서 8만명이 담배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담배사업과 관련된 사람은 150만명에 달한다. 농민들은 담배를 재배하지 못할 경우에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담배재배를 금지한다고 해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담배를 수입해야 하고 외화유출만 초래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키베르파크툰크(Khyber Pakhtunkhwa) 지방정부의 홈페이지
파키스탄 펀잡 주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올리브 오일의 수입을 절감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리브 나무를 재배하고 영농과학을 접목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펀잡 주의 과학자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튀니지, 팔레스타인, 시리아, 요르단 등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품질이 우수한 52개의 올리브 유전자를 수집 및 연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연간 190만톤의 올리브 오일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간 130만톤의 올리브 오일을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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