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월 1일 경제동향, 영국 HMRC 2020/21 과세 연도 동안의 세금 감면 청구서 제출 촉구 등
박재희 기자
2021-07-01
영국 정부 산하 세무 관련 기관인 HMRC에 따르면 2020/21 과세 연도 동안의 세금 감면 청구서 제출을 촉구하고 있다. 재택근무를 했다면 연간 최소 £125파운드에서 최대 500파운드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실로 돌아가는 직원들은 2020/21 과세 연도의 가계 관련 비용에 대해 세금 감면을 청구할 수 있다. 2021년 6월 말 기준 80만명의 사람들이 이미 세금 감면 청구서를 제출했다. 

영국 개신교 자선단체인 구세군(The Salvation Army)에 따르면 £1200만파운드 프로젝트에 따라 포드 홈(Pod Home)인 소형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런던의 노숙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주일에 주택 유지비가 £5파운드 미만인 최대 200채의 포드 홈을 건설할 계획이다. 포드 홈은 주방과 욕실 시설이 완비된 주택으로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아 주택 유지비가 적게 든다.
 
영국 건설기업인 마이다스 그룹(Midas Group)에 따르면 2020년 10월 30일 마감 기준 지난 18개월 동안의 매출액은 £2억9130만파운드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세후손실액 200만파운드가 발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다스 그룹(Midas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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