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23일 경제동향-에너지/제조업/어업, 미쯔비시상사(三菱商事) 아키타현에 육상풍력발전소 건설 등
김창영 기자
2016-05-23 오전 11:46:44
일본 종합상사인 미쯔비시상사(三菱商事)는 2016년 5월 아키타현에 200억엔 이상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풍력발전사업업체인 벤티 재팬 및 중부전력 자회사인 시텍크와 공동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출자비율은 벤티 51%·미쯔비시 43.9%·시테크 5.1%라고 밝혔다.

일본 페인트업체인 간사이페인트(関西ペイント)는 2016년 주택의 내장용 회반죽도료의 기술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도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움직임을 최대 1/100로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의료용 텐트에 채용을 전망하고 있다.

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상사는 2016년 미즈호은행·도시바·다이세이건설과 연계해 후쿠시마현에 220억엔의 대규모 메가솔라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3월 발전개시할 계획으로 후쿠시마시는 2030년까지 소비전력량 중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100%까지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일본 홋카이도시는 2015년 국내 어획량이 100만톤으로 2009년 대비 30% 감소했지만 방어·고등어·정어리 어획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의 변동과 더불에 어업 종사자의 수가 줄어든 반면 바닷물의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를 배경으로 회유어의 어획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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