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월 23일 경제동향, 이탈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 미국 특수목적 인수기업과 합병 및 상장 합의 등
박재희 기자
2021-07-23
이탈리아 명품 패션의류기업인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에 따르면 미국 특수목적 인수기업과 합병함으로써 상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기업가치는 US$ 32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사모펀드인 Investindustrial이 론칭한 스페이스(Spac)와 결합해 8억80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을 계획이다.

영국 엔터테인먼트 체인운영기업인 HMV에 따르면 2021년 연말 국내에 새로운 런던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HMV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1년 올해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사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HMV는 온라인 쇼핑이 아무리 발전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판단한다. 

영국 우편 및 택배 기업인 로얄 메일(Royal Mail)에 따르면 수천 명의 직원들이 집에 자가 격리되면서 12개 지역의 우편 및 택배에 대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공공의료서비스인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검사 및 추적 앱인 Test and Trace 앱의 메시지를 받은 후 수천 명의 로얄 메일 직원들이 집에 머물도록 조치됐다. 


▲로얄 메일(Royal Mai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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