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시, 2020년 관광객 수 531만명
민서연 기자
2021-08-02 오후 11:28:51
일본 교토시(京都市)에 따르면 2020년 관광객 수는 531만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59.7% 급감한 것으로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88.2% 급감했으며 수학여행 학생은 77.6% 하락했다. 2020년 숙박객 수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 숙박객 수 1582만명의 약 30%에 불과했다.

월별로 팬데믹이 본격화하기 전인 2020년 1월 87만명으로 2019년 대비 5.9% 증가했다. 그 후 입국 제한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감소했다.


▲교토시(京都市)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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