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일본여객철도, 간사이 및 주고쿠 지방의 일부 지사 기능 통합 검토
민서연 기자
2022-01-17
일본 여객철도회사인 서일본여객철도(JR西日本)에 따르면 간사이(近畿) 및 주고쿠(中国) 지방의 일부 지사 기능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철도 이용 감소 등으로 영업 실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운영 조직 개편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직 재편 후에도 안전 운행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각 지사가 보유하는 철도 운행 관련 부서는 남겨서 지역과의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021년 3월기 연결결산 최종손익은 2332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도 815억엔에서 1165억엔의 최종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일본여객철도(JR西日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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