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9월 26일 경제동향-사회/통신, 오클랜드지방법원은 통신사 Trustpower에데 $NZ 39만달러의 벌금 부과 등
민서연 기자
2016-09-26 오후 4:14:35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1996년~2013년 동안의 '인구조사연구'에서 다양한 사회지표 비율 조사 및 연구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백인 비율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백인이 많이 살고 있는 와이마카리티의 경우 2013년 기준 백인의 95.22%는 유럽출신이다. 1996년의 96.97%에소 소폭 하락했다. 반면 와이마카리티 지역에 사는 마오리족은 7.8%로 1996년 6.8%에서 소폭 증가했다.


▲통계청의 2013년 인구조사 결과(출처: 통계청)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81%가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며 지난 1년동안 삶의 질이 개선된 비율도 27%에 달했다. 생활의 질은 주택보유, 건강 등이 좌우했다.

'2016년 삶의 질'조사는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포리루아, 헛트, 크라이스트처치, 두네딘, 와이카도 등의 지방정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2003년 처음 시행됐으며 2004년에도 조사한 이후 매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지방법원의 자료에 따르면 통신사업자인 Trustpower에 불공정경쟁을 이유로 $NZ 39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2015년 3~7월 12개월 무제한 데이터이용을 조건으로 1개월에 49달러를 부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잘못된 내용을 광고했기 때문이다.

광고내용은 브로드밴드만 계약하면 된다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전기와 광대역인터넷이 같은 주소에 되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고 24개월 계약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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