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시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위조돼 밀수입된 담배 6000갑을 압수조치했다. 압수된 담배는 에세, 555, 히어로, 레종 등의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정부는 밀수된 담배나 상품을 적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정설인 테트를 맞이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참고로 에세와 레종은 한국산 담배이다.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중기적인 경제동향이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WB는 201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로 전년 6.7%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17년에는 내수와 제조업의 수출확대 및 국내 농업에 대한 해외에서의 수요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GDP성장률이 다시 6.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다이와증권(Daiwa)에 따르면 베트남 사이공증권의 지분율을 현재 15.5%에서 17.8%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이와증권은 12월에 사이공증권의 주식 1100만주를 시장거래 및 개인거래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보유 주식수는 현재 7460만주이며 취득이 완료되면 8560만주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이공증권의 주가는 2만동 전후로 취득에 필요한 총액은 약 2200억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공증권은 유망한 기업 중 하나로 2017년 파생상품이 도입돼 거래되기 시작하면 증권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전망이 밝다.

▲세계은행(WB)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