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4일 경제동향-정책/화학/제조, 라쿠텐은 본사 내부 탁아소의 인원 2.5배 확대 등
민서연 기자
2017-01-04 오전 11:43:38
일본 인터넷서비스업체인 라쿠텐(楽天)은 2017년 1월 도쿄의 본사 내부에 있는 탁아소의 인원을 50명으로 기존 대비 2.5배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육아 중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의 효율을 높이고 여사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후에도 사원의 요청을 보면서 시설의 증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화학업체인 미쓰비시케미컬홀딩스(三菱ケミカル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월 중국에서 배합제 '유화유지'의 생산성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시 근교의 공장을 2019년까지 확장해 생산성을 연 5000톤으로 높인다. 유화유지는 식감을 좋게 하는 배합제로 중국에서 고급스러운 케익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려는 것이다.

일본 반도체제조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은 2017년 1월 완전무인차의 시험작(試作)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1월 5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소비자 가전쇼(CES)'에 출전하는 것으로 차량의 운전 제어에 필요한 주요 반도체를 자사제품으로 충당한다.


▲르네사스일렉트로닉(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