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3월 8일 경제동향-정책/투자, 담배와 주류에 새로운 소비세 인지 적용할 계획 등
민서연 기자
2017-03-08 오후 2:29:13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담배와 주류에 새로운 소비세 인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인지는 재무부, 국가세금위원회, 국가세관위원회, 국가생산협회(Davlat Belgisi) 등이 설계하고 승인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인지가 적용된 담배 및 주류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만 판매될 수 있다. 2018년 1월 1일부터는 인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압수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청사(출처: 정부 홈페이지)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US$ 5억7300만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경제분야와 인프라의 현대화를 목표로 ADB와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지역의 중소기업과 여성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1억달러를 지원했다. 타슈켄트 지역의 물공급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에는 1억2100만달러를 할당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과 전기공급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우즈베키스탄을 통해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노선으로 전기를 수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과거 투르크메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및 이란으로의 수출확대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남아시아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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