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월 10일 경제동향-정책/통계/환경, 나이지리아는 국경선 무역 밀수입자 체포 및 벌금조치 강화 등
민서연 기자
2017-03-10 오후 4:05:52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경선 무역을 통한 냉동식품 밀수입자 체포 및 벌금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 밀수입된 물품을 취급하는 관계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테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밀수입 식품으로 인해 엄청난 매출손실, 국내 생산량 감소, 일자리 감소 등의 문제가 초래됐기 때문이다. 국내 생산 및 수출을 활발히 하기 위해 조치를 내린 것이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17년 3월 8일 외환 보유고가 US$ 300억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 1억7000만달러를 투입했다. 

1억달러는 도매업, 7000만달러는 사업 및 개인 여행수당 신청에 제공했다. 소비자에게 외환을 충분히 공급하고 시장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로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정부에 따르면 폐기물 재활용센터 2곳을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건조폐기물을 유용한 제품으로 변환한다. 

Akaki와 Bole Arabesa 지역에서 건설 중이며 총 비용은 9200만비르이다. 해당 센터에는 위생 매립지와 전력발전용 Repi 매립지에 건조폐기물을 운반하는 이송 스테이션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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