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7월 10일 경제동향-제조/석유, 푸조시트로엥은 지자흐 자유경제구역에 생산단지 건설 착수 등
민서연 기자
2017-07-10 오후 4:09:50
프랑스 자동차회사 푸조시트로엥(Peugeot Citroen)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지자흐 자유경제구역에서 새로운 생산단지 건설에 착수했다.

생산단지의 부지는 45헥타르 규모이며 연간 1만6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공장건설은 프랑스의 감독하에 가능한 최단기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조시트로엥(Peugeot Citroen) 로고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시멘트(Karakalpak Cement)에 따르면 카라칼팍스탄지역 Karauzyak구에 새로운 시멘트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US$ 4000만달러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120만톤에 달할 갓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Uzbekneftegaz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과 투르크메니스탄 근해에서 다수의 공동 해외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이에 앞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투르크메니스탄과 국내 지역의 공동탐사 및 개발을 진행한다. 상호간 유익하면서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수립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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