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9월 30일 경제동향-제조/항공, 콜라캔 용량 적은 것 선호 등
민서연 기자
2017-09-30 오후 6:41:16
오스트레일리아 음료회사 코카콜라아마틸(Coca-Cola Amatil)에 따르면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콜라캔의 용량이 조금이라도 더 적은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설탕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뉴질랜드에서 기존의 355ml보다 작은 330ml 코카콜라를 판매할 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코카콜라아마틸(Coca-Cola Amatil) 로고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2016년 오클랜드(Auckland)출발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도착의 직항노선 개설 이후 국민들의 베트남여행은 급증했다.

현재도 베트남은 국민들에게 가장 저렴하면서도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7월엔 학교 방학으로 여행객이 증가했다.

뉴질랜드 아웃도어 의류 제조판매기업 카트만두(Kathmandu)에 따르면 2017년 7월 31일마감 기준 연간 세후순이익은 13.5% 상승해 $NZ 3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액은 4.6% 상승해 4억4530만달러를 기록했다. 새로운 제품 출시, 비용 관리의 효율성 등이 이익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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