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월 28일 경제동향-기업경영전략, 서머셋 2017년 연간순이익 전년 대비 54% 증가 등
박재희 기자
2018-02-28 오후 11:43:18
뉴질랜드 은퇴촌운영기업 서머셋(Summerset)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해 $NZ 2억234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업의 투자 부동산 가치가 2억1800만달러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년에는 1억4350만달러 증가했다. 또한 은퇴촌에 더 많은 유닛(아파트)을 건설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개발이익률은 22.2%에서 27.3%로 향상됐다.

뉴질랜드 북섬 항만서비스기업 포트오브타우랑가(Port of Tauranga Ltd.)에 따르면 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반년간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 $NZ 471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통나무 수출량이 크게 늘어면서 전체 수출량이 9.4% 증가했다. 그외 유제품 3%, 육류 17%, 철강 40% 등으로 각각 수출량이 확대됐다.

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신레이트(Synlait)에 따르면 NZ$ 2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북섬 와이카토(Waikato)지역에 새로운 분유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새로운 분유공장의 연간 분유 생산량은 4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 유아용 분유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신레이트(Synla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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