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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사임 다비(Sime Darby Bhd) UMW 사업 홍보 이미지[출처=사임 다비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말레이시아 경제는 트로피카나 코퍼레이션의 토지 매각, 사임 다비와 MBSB의 실적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트로피카나 코퍼레이션(Tropicana Corporation Bhd)의 자회사 트로피카나 퍼스트와이드(Tropicana Firstwide Sdn Bhd)는 조호르바루 겔랑 파타 지역의 자유보유 토지 27.7헥타르를 3억8300만 링깃에 매각한다. 대상은 일본 NTT데이터(NTTグループ) 그룹의 자회사다.트로피카나는 이번 거래에 대해 데이터 센터 개발과 관련된 자국의 엄격한 토지 요건을 준수하면서도 디지털 경제를 위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전기와 및 수자원 인프라를 지닌 전략적 토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 센터 운영자 혹은 다국적 기업(MNC)들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트로피카나는 조호르에 728에이커스(약 294만6111m²)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물류업체 사임 다비(Sime Darby Bhd)의 회계연도 2024년 순이익은 33억1000만 링깃으로 전년 14억6000만 링깃과 비교해 127% 가까이 증가했다.2023년 12월 오스트레일리아 램지 켈스 케어(Ramsay Health Care)와 함께한 의료서비스 사업 램지 사임 다비 헬스케어(Ramsay Sime Darby Health Care, RSDH)를 약 20억 링깃에 매각했다.단발성 항목을 제외했을 때 그룹의 수입은 오스트레일리아 산업 지원 사업에서 장비·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며 기여했다. 자동차 사업은 국내와 싱가포르, 대만에서 강화됐다.인수한 UMW 사업부가 회계연도 2024년 첫 이익을 거두면서 수입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억 링깃에 달했다. 매출은 671억3000만 링깃으로 회계연도 2023년 매출 482억9000만 링깃보다 39%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말레이시아 MBSB에 따르면 순이익은 5483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8370만 링깃과 비교해 34.5% 감소했다. 유지보수(OpEx)와 손상차손 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매출액은 9억6085만 링깃으로 2023년 2분기 7억1153만 링깃에서 35%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MBSB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5.6% 감소한 1억3317만 링깃이었으나 매출은 18억5000만 링깃으로 34.7% 증가했다.MBSB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기금(MIDF)와 MBSB 은행의 금융 지주 회사로 2023년 10월 MIDF를 인수했다. 2024년 동안 당좌예금·저축예금(CASA)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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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아시아 매거진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사이공산신은행(Sacombank)[출처=사이공산신은행 홈페이지]2024년 8월 동남아시아 금융업 주요동향은 2024년 상반기 싱가포르 전자결제기관에서의 비접촉식 결제 애플리케이션 출시, 중국 전자지갑 서비스의 말레이시아 사업 종료, 태국 은행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지원 펀드 설립을 포함한다.○ 주로 초기 단계 투자를 행하는 싱가포르 앤틀러(Antler)가 두 번째 동남아시아 펀드를 마감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US$ 7200만 달러를 모았다.2024년 1월부터 7월 사이 328회의 자기자본 펀딩라운드에서 동남아시아 기술 기업들은 23억1000만 달러를 모았다.이는 전년 동기간 426회 라운드에서 모은 76억3000만 달러와 비교해 69.69% 감소한 수치다.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는 펀딩 불황 상태에 처해 있다.그러나 앤틀러의 공동 창립자이자 APAC(아시아·태평양) 관리 파트너인 Jussi Salovaara는 현재가 초기 단계 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앤틀러는 앤틀러 SEA 펀드 II(Antler SEA Fund II)로 하여금 6~9개월 안에 2700만 달러를 초기 단계 스타트업 45곳에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자사 프로그램을 통해 3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전자결제기관 NETS(Network for Electronic Transfers)는 Nets SoftPOS라는 비접촉식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판매자는 해당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단말기로서 사용할 수 있다.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QR코드, 모바일 등의 결제수단을 수용한다.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뱅킹 시스템 및 전자지갑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판매자가 기존 단말기 혹은 하드웨어에 통합할 필요없이 업무 도중 움직이면서 결제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2024년 상반기에 시범적으로 상인 30명에게 프로그램을 보급한 바 있다.○ 중국 IT기술 기업 텐센트(腾讯)는 전자지갑서비스 위챗페이 말레이시아(WeChat Pay Malaysia)를 6년만에 종료한다. 위챗페이 말레이시아는 8월1일부터 새로운 신규고객 등록을 중단했으며 2024년 9월1일 완전히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텐센트는 기존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에서 초점을 바꿔 중국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지불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한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관광 부문의 회복세가 보여 중국에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향후 말레이시아 현지 전자지갑업체와 협력해 상호 운용성을 지닌 QR코드 결제 방식을 접목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디지털통신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이루어진 국내 디지털 투자는 662억2000만 링깃이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디지털 투자액 462억 링깃을 훨씬 상회한다.디지털 통신부는 이러한 강력한 상승 궤적에 대해 투자자 간의 높아진 신뢰도와 2024년 예상 경제 성장률 수치가 4~5%임을 근거로 들었다.디지털 수출 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MDEC)와 파트너십과 비지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19억3000만 링깃에 달하는 가치의 수출 기회를 형성했다. 전년 동기 13억5000만 링깃 대비 43% 증가했다.11개국 22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수출 기회에 있어 상당히 기여했다.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디지털 투자에 있어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2024년 2분기 말레이시아 MBSB의 순이익은 5483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8370만 링깃과 비교해 34.5% 감소했다. 유지보수(OpEx)와 손상차손 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매출액은 9억6085만 링깃으로 2023년 2분기 7억1153만 링깃에서 35%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MBSB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15.6% 감소한 1억3317만 링깃이었으나 매출은 18억5000만 링깃으로 34.7% 증가했다.MBSB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기금(MIDF)와 MBSB 은행의 금융 지주 회사로 2023년 10월 MIDF를 인수했다. 2024년 동안 당좌예금·저축예금(CASA)를 유치하는 데 집중할 것을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VNX)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논의와 협상 시 국내 시장 정보, 법적 프레임워크, 시장 정보, 정보 제공 서비스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된다.양국은 주식시장을 발전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상장 규정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개선하며 상장 기업의 이미지를 서로의 주식시장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베트남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은 HR 아시아 매거진(HR Asia Magazine)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배려심 있는 기업" 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했다.2024년 HR 아시아 어워즈(2024 HR Asia Awards)는 "Z세대 확신의 선택"을 주제로 했다. 사이공상신은행은 직원 관리 및 교육, 성과 개선 등의 인적 자원 부문을 전부 디지털화한 선구적인 기업으로 꼽힌다.또한 남성과 여성 직원 간의 형평성과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당사의 근무자들은 X세대에서 Z세대까지 다양하며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48.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태국 크룽스리 은행(Krungsri Bank)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크룽스리 피노베이트(Krungsri Finnovate)가 인터넷 기업 이프라스트럭처(EfraStructure)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설립한다.시드와 프리 A(Pre-A)단계에 위치한 스타트업 중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피노이프라 사모 신탁(Finno Efra Private Equity Trust)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13억 바트를 투자할 방침이다.펀드의 약 60%는 국내 스타트업에 할당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아시아·태평양에 속해 있다. 스타트업은 잠재성을 증명하기 위해 일관된 매출을 창출하는 상품을 갖고 있거나 연간 매출 1000만 바트를 달성해야 한다.크룽스리 피노베이트는 펀드를 통해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스타트업 40곳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 규모는 800만 바트에서 4000만 바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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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앙은행 및 규제기관인 통화청(MAS)에 따르면 전직 보험업 에이전트 및 은행 직원 6명에 업무 금지명령을 발표했다. 금지 기간은 6년에서 12년 범위로 조사됐다. 해당 금지명령 조치는 사기와 부정직한 행위에 대한 판결이었다. 판결을 받은 6명에 대한 사건은 각각 연관되어 있지 않다. 말레이시아 PBB(Public Bank Bhd)에 따르면 최대 6개월 동안 대출금에 대해 모라토리엄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며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경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비슷한 계획을 발표한 은행 목록에는 RHB 은행(RHB Bank Bhd), MBSB 은행(MBSB Bank Bhd) 등이 포함된다. 대출과 파이낸싱 부문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재조정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3.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내수 경제에 끼칠 영향을 포함한 전망치이다. 반면에 글로벌 신용평가기업들은 2020년 국내 경제성장율을 2% 범위로 예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국제유가 하락,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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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글로브제조업체인 슈퍼맥스(Supermax)에 따르면 2019년 3월 31일 마감 3분기 순이익은 RM346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3340만링깃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3분기 매출액은 3억6120만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났다. 초과공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수요가 정체된 것이 주요인이다.말레이시아 시장조사업체인 메이뱅크리서치(Maybank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5월 15일 기준 팜오일 원유(CPO) 가격은 톤당 RM1985링깃을 기록했다.6개월내 최저치로 2000링깃 아래로 내려가면서 생산자들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물성 오일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말레이시아 MBSB(Malaysia Building Society Bhd)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순이익은 RM8383만링깃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다.2018년 1분기 순이익은 3억1679만링깃을 기록했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7억8404만링깃으로 전년 동기 8억1504만링깃에서 줄어들었다.▲MBSB(Malaysia Building Society Bhd)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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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료품기업 네슬레(Nestle)에 따르면 2017년 말레이시아를 세계 100개국을 대상으로 한 '식료품 조달허브(procurement hub)'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는 육지로는 동남아시아와 인접해 있고 인도양, 남중국해 등 주요 해상로와도 연결돼 있다. 그만큼 글로벌 유통망으로선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네슬레(Nestle) 홈페이지말레이시아 비은행대출기관 MBSB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순이익은 약 1억링깃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3.9% 급증했다. 부동산금융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해당기간 기업 및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수요가 늘어나면서 위축됐던 소매금융 실적을 상쇄할 수 있었다. 또한 펀드비용, 선수금, 대출금 등 감액손실이 줄어 자금보전율도 확대됐다.말레이시아 페낭소비자협회(CAP)에 따르면 2017년 11월 5째주 페낭지역 내 생선, 야채 등 주요 식품물가가 약 300% 급등했다. 최근 몇주간 폭우가 발생하면서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물가가 오른 농산물을 살펴보면 ▲대중소비가 큰 야채 오크라(ladies finger) ▲튀김 및 볶음요리에 들어가는 줄콩(long bean) ▲얼갈이와 유사한 사위(Sawi) ▲가지과인 브린잘(brinja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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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러시아 스베르뱅크(Sberbank)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주택 모기지대출은 63만730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동안 주택건설 건수는 33만1147건으로 전년 동기 대배 3.23% 늘어났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면서 모기지대출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영은행 Public Bank Bhd에 따르면 2016년 ‘대출 및 이슬람금융’의 사업성장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연간 5% 증가한 12.6억링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소매금융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순수수료 수입액이 확대됐으며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슬람금융의 성장이 실적상승의 주요인이다. 참고로 매출액은 47.4억링깃으로 6% 증가했다.말레이시아 비은행대출기관 MBSB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6300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 감소했다. 대출, 보증, 금융 부문에서 발생한 높은 감액손실이 주요인이다. 동기간 유동자산에 대한 투자회수율과 기업고객으로부터의 금융소득은 상승했음에도 개인고객에 대한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상환율이 낮아 실적하락을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MBSB 로고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국내은행의 대출총액은 S$ 5905억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3.8% 감소했다. 대출수요가 둔화된 산업별 대출동향을 살펴보면 ‘제조’는 273억달러로 6.2% 줄었으며 ‘금융’은 677억달러로 2.9% 축소됐다. 반면에 동기간 '주택 및 브릿지' 대출액은 1872억달러로 전월에 비해 0.4% 소폭 증가했다. 주택시장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대출수요가 늘어난 것이다.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에 따르면 2016년 8월 싱가포르 3개 은행의 '석유가스'부문 부실대출에 대한 손실대응이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해당은행은 DBS, UOB, OCBC 등이며 이들 은행은 해양시추제조업체에 대규모 대출을 단행했다. 가장 취약한 기업고객은 해양유전서비스업체인 스위버(Swiber)로 선정됐다. 오스트레일리아 투자은행인 맥콰리(Macquarie)의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모기지대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승하고 있다. 일부 은행의 경우 모기지 대출금리를 3.75%로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5년기준 은행의 비용인 3.56%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은행들은 대출규모를 늘리기 위해 경쟁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6월 주택대출금액은 $A 320억410만달러로 2.3% 증가했다. 이로써 주택대출은 다시 시동이 걸린 상태이다. 주택소유자의 주택담보 대출은 1.8% 증가해 207억93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존주택의 재융자를 제외한 대출은 2.5% 증가해 117억85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월별 전체 기록 중 최고치이다. 뉴질랜드 ANZ은행은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이후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 보다 나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대출을 상환하고 저축을 하라고 촉구했다. ANZ은행은 변동주택대출의 금리를 5.59%로 0.05% 인하했지만 단기저축의 이자율은 0.30% 인상했다. 하지만 대출금리 인하로 주택시장의 거품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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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에 따르면 2016년 8월 '금융권 감독·규제'를 강화해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도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부실한 상품출시에 앞서 ▲금융감독기관의 허술한 체계 ▲금융업계의 부정부패가 주요인이었다고 지적한다.전문가들은 현재 경기부양을 위해 부동산, 대출 등 조건을 완화하고 있지만 거품경제, 투기 등의 부작용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규제마련이 선결과제라고 입을 모은다.말레이시아 비은행대출기관 MBSB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6300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 감소했다. 대출, 보증, 금융 부문에서 발생한 높은 감액손실이 주요인이다.동기간 유동자산에 대한 투자회수율과 기업고객으로부터의 금융소득은 상승했음에도 개인고객에 대한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상환율이 낮아 실적하락을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 Petronas Chemicals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4.62억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 감소했다. 탄성중합체(elastomers) 개발프로젝트의 취소로 자산이 상각됐기 때문이다.현재 해당사업 외에도 석유화학단지, 가스파이프라인 구축, 비료생산, 메탄올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지만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일정이 연기되고 있다.화학산업의 발전만이 현 석유업계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 포기할 수 없는 실정이다. 2016년 상반기 순이익은 10.5억링깃으로 전년 동기 11.6억링깃 대비 9.29% 감소했다. 말레이시아 자동차제조유통업체이자 복합기업인 DRB-Hicom은 2016년 8월 협력사인 자동차제조업체 프로톤(Proton)의 지분을 전량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표명했다.현재 프로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기업가치가 하락됐지만 정부의 차관제공으로 조금씩 회복돼 향후에도 사업협력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프로톤에서는 당사에 제출할 파트너쉽 제안요청서(RFP)를 준비 중이다.▲DRB-Hicom의 주요사업인 (왼쪽부터) 자동차, 서비스, 부동산 및 건설 등말레이시아 파인애플산업위원회(MPIB)에 따르면 2015년 파인애플 수출총액은 1.61억링깃으로 집계됐다. 향후 2020년까지 5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목표 연도까지 파앤애플 재배지를 7120헥타르(ha)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라왁지역 출하량을 1개월당 100컨테이너(40feet)씩 추가한다.▲말레이시아 파인애플산업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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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온라인기업에 대한 '법인세' 적용대상에서 '중소형기업'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소기업의 재무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이 주요인이다.중견기업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겠지만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기업인 우버(Uber), 그랩카(Grabcar), 넷플릭스(Netflix) 등을 우선 적용기업으로 선정했다. 말레이시아 자동차제조유통업체이자 복합기업인 DRB-Hicom은 2016년 8월 협력사인 자동차제조업체 프로톤(Proton)의 지분을 전량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표명했다.현재 프로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기업가치가 하락됐지만 정부의 차관제공으로 조금씩 회복돼 향후에도 사업협력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프로톤에서는 당사에 제출할 파트너쉽 제안요청서(RFP)를 준비 중이다.말레이시아 비은행대출기관 MBSB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6300만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 감소했다. 대출, 보증, 금융 부문에서 발생한 높은 감액손실이 주요인이다.동기간 유동자산에 대한 투자회수율과 기업고객으로부터의 금융소득은 상승했음에도 개인고객에 대한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상환율이 낮아 실적하락을 이끈 것으로 드러났다.▲DRB-Hicom의 주요사업인 (왼쪽부터) 자동차, 서비스, 부동산 및 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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