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3월 23일 경제동향, 싱가포르 전직 보험업 에이전트 및 은행 직원 6명 업무 금지명령 발표 등
박재희 기자
2020-03-24 오후 6:35:25
싱가포르 중앙은행 및 규제기관인 통화청(MAS)에 따르면 전직 보험업 에이전트 및 은행 직원 6명에 업무 금지명령을 발표했다. 금지 기간은 6년에서 12년 범위로 조사됐다. 

해당 금지명령 조치는 사기와 부정직한 행위에 대한 판결이었다. 판결을 받은 6명에 대한 사건은 각각 연관되어 있지 않다. 

말레이시아 PBB(Public Bank Bhd)에 따르면 최대 6개월 동안 대출금에 대해 모라토리엄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며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경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비슷한 계획을 발표한 은행 목록에는 RHB 은행(RHB Bank Bhd), MBSB 은행(MBSB Bank Bhd) 등이 포함된다. 대출과 파이낸싱 부문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재조정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3.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내수 경제에 끼칠 영향을 포함한 전망치이다. 
 
반면에 글로벌 신용평가기업들은 2020년 국내 경제성장율을 2% 범위로 예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국제유가 하락,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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