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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설립된 초대형 데이터 센터 JHB1의 모습[출처=에어트렁크(AirTrunk)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동남아시아 ICT산업 주요동향은 싱가포르 내 3G 네트워크 서비스 종료,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 초대규모 데이터 센터 개장, 필리핀 루손 지방에서의 지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는 레크레이션용 무인항공기(UA)를 비행하고자 폴리 테크닉 대학 건너편 도버로(Dover Road)에 무인항공기 비행 구역(UAFA)를 조성했다.해상과 육상 환경으로 구성돼 드론 입문자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싱가포르 중앙마약국(CNB)에 따르면 2024년 첫 4개월 동안 16세 미만 마약 범죄자 16명을 체포했다. 2023년 전체 동안 24명이 붙잡힌 것과 비교해 증가된 수치다.싱가포르 정신건강센터(IMH)의 '2022 건강 및 생활습관 조사'에 따르면 마약 남용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는 15.9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중앙마약국은 2025년 하반기까지 싱가포르 교도소 서비스(SPS), 과학기술청(HTX)과 강력한 즉석 모발 검사(IHT) 키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완료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IMDA(정보통신미디어발전국)에 따르면 8월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종료할 방침이다. 3G 네트워크를 완전히 폐쇄할 경우 3G 기기들은 더이상 음성·메세지·데이터 서비스 등을 받지 못한다.통신사 M1은 모든 3G 고객이 4G 혹은 5G 서비스로 바꿔 산업의 선구자로 기능한다. 싱텔(Singtel)과 스타허브(StarHub)는 3G 고객들로 하여금 11월까지 전환할 기회를 부여한다.IMDA는 2024년 6월 모바일 가입자 전체의 0.1%를 차지하는 9000만 명 미만이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하며 이동통신사들에게 5G 네트워크 부문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2024년 7월25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에서 수소혁신센터(CHI, Centre for Hydrogen Innovations) 연구실을 오픈했다.탈탄소화에 기반한 수소 에너지의 연구 확대 및 상용화를 위해서다. 당국은 2050년까지 수소 연료가 전체 에너지 수요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은 일본 종합무역상사 이토추상사, 일본해사협회(ClassNK), 일본쉽야드(NS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일본쉽야드에서 제조한 20만 톤급 벌크선을 기반으로 해 암모니아를 연료로 한 선박의 설계와 안전 진단,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쉽야드는 2020년 조선사 이마바리조선과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합작회사이다.○ 2024년 7월25일 중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UOB플라자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샤오펑이 2023년 6월29일에 출시했던 G6 SUV를 시승해볼 수 있다.샤오펑은 싱가포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UOB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9월 공식적인 매장을 열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MITI)는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6만 명의 고기술 인력을 훈련시킨다. 전기·전자 분야는 국가반도체전략(NSS)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나 우수 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르주는 지난 2년 동안 5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유치했다. 이는 싱가포르가 15년 동안 70개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 실적보다 양호하다.좋은 인프라와 전력 공급량이 풍부하다는 강점을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미국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 테슬라(Tesla)는 말레이시아에서 모델 Y의 새로운 프로모션을 소개했다.수퍼차처 또는 색상 바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데다가 2024년 9월30일까지 이자율 0.78% 프로모션을 연장한다.○ 말레이시아 도로교통국(Road Transportation Department)에 따르면 2024년 5월 국내에서 등록된 전기자동차(EV)는 2453대로 전체 자동차 중 3.32%를 점유했다.중국 BYD가 581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Atto 3이 333대로 2위, Dolphin이 131대로 3위였다. 현대 아이오닉 6는 37대로 공동 13위에 들었다.○ 영국 에너지기업 셸(Shell)은 말레이시아 리조트 월드 겐팅(World Genting)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자동차(EV) 충전소를 개장했다. 포르쉐 말레이시아와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업체 겐팅 말레이시아(Genting Malaysia)가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말레이시아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업체 U 모바일(U Mobile)은 2025년 상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며 자금 US$ 5억 달러(23억 링깃)을 모으고자 한다. 당사는 현재 말레이시아의 두 번째 5G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7월 말이나 8월 규제기관에 IPO 신청서를 제출하며 회사 가치를 US$ 2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기 위한 합의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8년 동안 국내에서 진행됐던 건들 중 가장 큰 규모의 IPO가 될 가능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반도체협회(MSIA)는 2030년까지 반도체 수출 1조2000억 링깃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반도체 수출국 6위이자 현재 수출액 대비 연평균 증가율 7.6%라는 결과를 확고히 한다.MSIA는 목표를 위해서 30만 명의 인재가 필요하다고 분석하며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서 과학 및 기술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1만~2만 명의 외국인 인재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 고급 패키징과 집적회로(IC) 설계, 스마트 제조 기술을 닦는 데 집중한다.이는 2024년 아시아 기술 회담(Tech in Asia Conference 2024)에서 발표했다. 2023년 말레이시아 반도체 수출액은 5754억5000만 링깃으로 2022년 5930억 링깃에 비해 3% 감소했다.○ 2024년 7월30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에 에어트렁크(AirTrunk)가 설립한 초대규모 데이터 센터 JHB1의 운영을 시작했다. 에어트렁크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이다.JHB1은 인공지능(AI) 설계를 통해 총 400만 시간을 투자했으며 150메가와트(MW) 규모·총용량 1.4기가와트(GW) 이상이다. 무사고로 진행된 점은 당사의 안전한 건설 현장에 대한 헌신을 나타낸다.에어트렁크는 기존의 증발 냉각 기술 및 고밀도 랙뿐만 아니라 직접 칩 액체 냉각 기술(DLC)을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에너지 소비를 최대 23%까지 줄여 효율적이다. 또한 업계 최저 설계 전력 사용 효율성 1.15를 기록했다.○ 캐나다 재생에너지 기업 넥스젠 에너지(NexGen Energy)는 2024년 필리핀에서의 3번째 기업공개(IPO)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주식을 발행했다.풍력·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5억8000만 페소 가치의 IPO를 실현한다.○ 필리핀 이동통신사 PLDT는 핀란드 통신기업 노키아(Nokia)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5G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제조·광산·항만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자동화를 이끌어 효율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 미쓰비시의 현지 법인 미쓰비시 모터스 필리핀즈(MMPC)에 따르면 국내에서의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지난 5월 국가경제개발청이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장려를 목적으로 HEV와 PHEV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제품군에 대한 관세를 2028년까지 면제했기 때문이다.MMPC는 현재 회계연도에 자동차 약 9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전 회계연도에는 8만1500대를 판매한 바 있다.○ SM인베스트먼트(SM Investments)가 이끄는 필리핀 지열 개발업체인 PGPG는 2024년 7월14일 루손 지방에서 새로운 지열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탐사와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은 최대 400메가와트(MW)까지 생산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프로젝트는 향후 5~7년 동안 루손섬의 칼링가, 벵게트, 카가얀, 케손, 카마리네스노르테, 카마리네스 수르에서 진행된다. 일자리 2000개 이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할 방침이다.재생가능한 전력을 보충함으로써 부족한 전력망을 채울 방침이다. 이는 2040년까지 국가 총 전력용량에서 재생 에너지원이 최소 50%를 차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된다.PGPG는 1971년 동남아시아 최초의 상업용 지열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가 있다.○ 필리핀 재생에너지 기업 SP뉴에너지(SPNEC)가 2000억 페소를 투자해 실행하고 있는 테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2027년 완성될 예정이다. 전체 과정의 54%가 진행된 바 있다.테라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루손섬 누에바에시하주와 불라칸주에서 3500메가와트(MW)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와 4000메가와트시(MWh)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한다. 매년 50억 킬로와트시(kWh)를 생성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토키오해상안전보험(Tokio Marine Safety Insurance)는 2024년 7월1일부터 전기자동차(EV)에 대한 보험료를 인상한다.부품은 일반적인 자동차에 비해 50~60% 이상 비싸며 일부 사고 사례에서 자동차 가격의 90~100%에 달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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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텔(Singtel)의 3G 네트워크 전환 공지[출처=싱텔(Singtel) 공식 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싱가포르 경제동향은 공유배차 서비스업체의 기업 인수, 인플레이션, 미국 제약회사의 싱가포르 투자현황, 국내 이동통신회사의 3G서비스 종료 등을 포함한다.차랑호출업체 그랩(Grab)은 식당 예약 플랫폼 초프(Chope)를 인수했다. 자사 앱의 음식 배달 서비스와 연결함으로써 중소 규모의 사업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미국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10억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 투아스 바이오메디컬 파크에 공장을 설립했다.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에 따르면 일본 이토추상사와 일본해사협회(ClassNK), 일본쉽야드(NSY)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본 쉽야드에서 제조한 암모니아 연료 선박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 차량호출업체 그랩(Grab)은 2024년 7월22일 식당 예약 플랫폼 초프(Chop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액은 비공개이다.자사 앱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기에 중소 규모의 사업자들로 하여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시장정보 분석업체 비저블 알파(Visible Alpha)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그랩의 가장 큰 수익원인 음식 배달 사업과 차량 호출 서비스는 각각 19%·27% 성장한 바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와 통상산업부(MTI)의 분석한 결과 2024년 6월 싱가포르의 코어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2.9% 하락해 지난 2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소매와 상품, 서비스 부문에 대한 코어 인플레이션이 1.5%에서 0.5%에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의약품과 건강 상품, 사유품 가격은 상승했으나 옷과 신발 가격은 급격히 낮아졌다.소비자물가지수는 2.4%로 전월 3.1%와 비교해 낮아졌다. 통화청과 통상산업부는 코어 인플레이션이 낮아진 것뿐만 아니라 개인이 부담하는 교통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개인 교통 인플레이션은 5월 2.8%에서 -0.7%로 낮아졌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는 2024년 7월23일 10억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 투아스 바이오메디컬 파크에 공장을 오픈했다. 화이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일자리 250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곳에서 당사의 암·통증·항생제 약물을 위한 활성연료(API)를 생산할 방침이다. 최첨단 시설은 당국으로부터 그린 마크 골드 인증을 받아 2040년까지 자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DBS은행은 3년 만기 채권 포트폴리오 'DBS CIO 타겟 만기 펀드 2027'를 출시했다. 이는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관리 하에 50개 이상의 강력 매수 투자 적격 증권과 저위험 정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3년 동안 현금 혹은 단기 금융 시장 펀드보다 더 많은 투자총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펀드의 초기 구매 기간은 7월15일부터 8월12일까지다. 8월26일까지 추가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싱가포르 IMDA(정보통신미디어발전국)에 따르면 8월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종료할 방침이다. 3G 네트워크를 완전히 폐쇄할 경우 3G 기기들은 더이상 음성·메세지·데이터 서비스 등을 받지 못한다.통신사 M1은 모든 3G 고객이 4G 혹은 5G 서비스로 바꿔 산업의 선구자로 기능한다. 싱텔(Singtel)과 스타허브(StarHub)는 3G 고객들로 하여금 11월까지 전환할 기회를 부여한다.IMDA는 2024년 6월 총 모바일 가입자의 0.1%를 차지하는 9000만 명 미만이 3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하며 이동통신사들에게 5G 네트워크 부문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2024년 7월25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에서 수소혁신센터(CHI, Centre for Hydrogen Innovations) 연구실을 오픈했다.탈탄소화에 기반한 수소 에너지의 연구 확대 및 상용화를 위해서다. 당국은 2050년까지 수소 연료가 전체 에너지 수요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은 일본 종합무역상사 이토추상사, 일본해사협회(ClassNK), 일본쉽야드(NS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일본쉽야드에서 제조한 20만 톤급 벌크선을 기반으로 해 암모니아를 연료로 한 선박의 설계와 안전 진단,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본쉽야드는 2020년 조선사 이마바리조선과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합작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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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스타트업인 파워엑스가 건조할 전기운반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스타트업인 파워엑스(パワーエックス)에 따르면 2026년 전기운반선인 'X'(100TEU형)의 상업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파워엑스는 2024년 2월9일 선박풍력·발전사업과 전문기술을 이관해 100% 자회사인 '해상파워그리드'를 설립했다. 세계 최초로 전기운반선을 개발 및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기운반선을 이용해 해상전력의 수송, 전력 판매, 선박용 축전지 판매 등을 영위할 계획이다. 해상파워그리드는 현재 100TEU형 전기운반선인 'Power Ark 100'을 설계 중이다.2024년 여름까지 상세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수주 및 건조를 시작한다. 전기운반선의 건조는 이마바리조선이 담당한다.선박은 길이 147미터(m), 폭 18.6m, 흘수 6m이며 선창에 20피트 컨테이너형 선박용 축전지 96개를 탑재한다. 배터리 용량은 240메가와트이며 일반적인 전기선박(EV) 내항선이 3.5메가와트인 것과 비교하면 초대용량인 셈이다.해상파워그리는 Power Ark의 파생 모델로 Power Barge도 건조한다. 파도가 1미터 이내로 낮은 해역에서 전기를 운반하기에 최적인 바지형 전기운반선이며 선체는 뗏목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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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에히메현에 있는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의 작업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에히메현에 있는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 세계 최대급 규모 컨테이너선의 시험 항해를 시작했다.건조 중인 컨테이너선은 전체 길이 400미터(m), 폭 61.4m, 높이 약 70m로 컨테이너 2만4000개를 실을 수 있다. 이마바리조선이 건조한 컨테이너선박 중 최대 규모에 속한다.시험 항행이 완료되면 7월 초순경 싱가포르 해운회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일본의 조선산업은 한국, 중국 등과 경쟁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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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 선박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기업인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에 따르면 2021년 1월 6일 조선사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와 공동으로 신규 회사인 니혼쉽야드(NSY)를 설립했다. 니혼쉽야드를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의 상선의 설계와 판매를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쿄 도내에 설립됐다. 일본 식료품 기업인 다이도 그룹 홀딩스(DyDo Group Holdings Inc)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1월 마감 분기 그룹 매출은 1682억엔으로 집계됐다. 국내 영화 흥행작에서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의 기록을 깬 2020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劇場版「鬼滅の刃」無限列車編)'과의 콜라보 제품의 자판기 매출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타이어 제조기업인 브릿지스톤(ブリヂストン)에 따르면 건축자재기업인 파이어스톤빌딩프로덕츠(FBP)를 스위스의 건축자재기업인 라파지홀심(LafargeHolcim Ltd)에 매각했다. 해당사의 매각금액에 대해 기업가치는 US$ 34억달러로 운전자본 등에 의해 조정 및 확장될 예정이다. 판매 과정은 2021 회계연도 상반기 중에 완료될 전망이다. ▲브릿지스톤(ブリヂスト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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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일본 조선 선박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기업인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에 따르면 2021년 1월 6일 조선사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와 공동으로 신규 회사인 니혼쉽야드(NSY)를 설립했다.니혼쉽야드를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의 상선의 설계와 판매를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쿄 도내에 설립됐다.국내에서의 조선 사업을 지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본금은 1억엔이다. 출자 비중은 이마바리조선이 51%, 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49%로 조사됐다.▲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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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조전회사인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에 따르면 국내 2위업체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ジャパンマリンユナイテッド)와 자본제휴를 합의했다.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새로 주식을 발행하고 이마바리조선이 이를 인수할 계획이다. 출자비율은 양사가 향후 합의를 통해 도출할 방침이다.통계전문사이트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의 드론시장 규모는 약 3711억엔으로 2017년 503억엔 대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드론시장은 1240억엔으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최대 드론시장 중의 하나로서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8년 860억엔 대비 1.4배 성장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公正取引委員会)에 따르면 라쿠텐(楽天)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라쿠텐이 일정 이상 금액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배송비를 출점자 부담으로 무료로 결정했기 때문이다.라쿠텐시장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은 협상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라쿠켄은 2019년 8월초 3980엔 이상을 구매하면 배송비는 무료로 하는 정책을 도입했다.▲라쿠텐(楽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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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일본 쿄와컨설턴트(協和コンサルタンツ)에 따르면 2016년 10월 낙차 1미터의 수로에서도 발전가능한 ‘소수력발전기’의 판매를 시작했다.해당 발전기의 무게는 1대당 200킬로그램이며 크기는 1930×930×500밀리미터다. 발전기의 출력기준은 450~600W로 1대당 1가구의 발전량을 전망한다.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10월 풍력발전시스템 유지보수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을 배울 수 있는 ‘히타치풍력유지보수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했다.2017년부터 풍력발전의 정기검사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해당 교육은 출력 2000킬로와트 발전설비에 탑재된 기기를 사용해 점검, 부품교확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상선사업의 분사화 검토에서 대형 여객선 사업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선박수주난으로 건조가 지연되는 등 거액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이후 수주는 중소형여객선에 한정할 계획으로 건조능력과 공급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조선량 국내 상위인 이마바리조선 및 나무라 조선소 등과 제휴를 강화한다. 2016년 일본 조선업체의 총 수주물량은 전년 대비 약 80% 감소했다.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터보냉동기, 히트펌프시스탬, 룸에어컨 등 냉열사업을 분사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사는 2019년까지 매출액 3000억엔으로 현재 대비 50%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품의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해나갈 계획이다.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7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165억엔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유로, 신흥국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로 해외 수익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매출은 1조5100억엔, 영업이익은 340억엔으로 동기간 각각 2%, 65%를 하향조정했다. 당사는 올해말까지 흑자전환을 위한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일본 전력소매업체인 홋카이도전력(北海道電力)은 2016년 10월 수도권으로 전력소매사업을 진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홋카이도내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력판매 감소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전기절약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정착되면서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일본 송배전업체인 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京電力パワーグリッド)는 2016년 10월 이온의 가사지원업체와 연계해 하우스클리닝 및 절전진단을 조합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도쿄PG의 수익원은 송배전망 사용료이지만 국내 전력수요가 축소 경향에 놓여있기 때문에 에너지절약 제안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사업을 확대한다.서비스는 에어컨이나 욕실 등을 청소할 때 가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제안과 누전 화제를 방지하는 콘센트 청소를 실시한다.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10월 오이타현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건설하고 2020년 이후 가동한다.2030년까지 50만킬로와트(Kw)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한계가 보이는 태양광발전을 피해 차선책인 풍력발전에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건설하는 풍력발전소의 출력은 최대 3.2만Kw를 예상하고 있으며 2~3000Kw급의 풍력발전설비를 16기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일본 배전·제어반업체인 닛토공업(日東工業)은 2016년 10월 동남아시아에 제품개발인력 파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고 발표했다.일본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5년 1%미만인 해외매출을 2022년에 전체의 10%인 100억엔까지 높일 계획이다.일본 화학업체 토쿠야마(トクヤマ)는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태양전지용 다결정실리콘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한국 동종계 OCI에 98억엔에 매각한다. 당사는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건설했으나 생산설비의 기술문제와 다결정실리콘시장의 축소 등으로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결정실리콘(출처 : 토쿠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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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일본 에어컨제조업체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은 2017년부 세계 공장의 생산방식을 공통화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가동하는 생산거점을 모델로 아시아 등의 신공장에 같은 설비를 도입한다.다이킨은 세계에서 약 70개 공장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 M&A(인수합병)로 산하에 넣은 거점이 많아 설비나 생산단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사업의 급속한 확대로 생산현장의 간부인력난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생산라인을 표준화해 공장설립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생산부문의 개혁으로 이익향상을 노린다.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상선사업의 분사화 검토에서 대형 여객선 사업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선박수주난으로 건조가 지연되는 등 거액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이후 수주는 중소형여객선에 한정할 계획으로 건조능력과 공급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조선량 국내 상위인 이마바리조선 및 나무라 조선소 등과 제휴를 강화한다. 일본 유리제조업체 니혼이타가라스(日本板硝子)는 2016년 10월 교토 마이즈루사업소에서 자동차 앞유리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고온에 가열한 유리를 1장씩 형태에 맞게 가공하는 ‘고정밀 프레스 공법’의 시설로 복잡한 곡면 유리를 제조할 수 있다. 향후 2017년 유리 생산비율을 50% 확대한다.일본 오사카가스(大阪ガス)는 2016년 10월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하는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운반 차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스즈자동차에서 발표한 대형천연가스 자동차를 채택한 것으로 경유차량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7% 절감시킬 수 있다.▲CNG화물차량(출처 : 이스즈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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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수도권의 신축 맨션 발매 수는 1만6737가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4% 감소했다.▲도쿄 도심 및 교외 지역 ▲가나가와현 등의 판매가 저조한 것이 주요인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반기로는 1992년 이후 24년만에 최저 수준이다.▲맨션 이미지(출처 : Major7)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상선사업의 분사화 검토에서 대형 여객선 사업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선박수주난으로 건조가 지연되는 등 거액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이후 수주는 중소형여객선에 한정할 계획으로 건조능력과 공급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조선량 국내 상위인 이마바리조선 및 나무라 조선소 등과 제휴를 강화한다.일본 석유제품업체인 타이요석유(太陽石油)는 2016년 10월 브라질국영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로부터 오키나와현 난세이석유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페트로브라스가 국제유가 하락에 의한 실적부진과 경제의 침체 장기화로 재정난에 빠지면서 자산매각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수금액은 약 133억엔으로 2016년 내에 수속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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