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쿄와컨설턴트/미쓰비시중공업/홋카이도전력 등 일본 기업경영전략, 일본 화학업체 토쿠야마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태양전지용 다결정실리콘 사업 철수 등
일본 쿄와컨설턴트(協和コンサルタンツ)에 따르면 2016년 10월 낙차 1미터의 수로에서도 발전가능한 ‘소수력발전기’의 판매를 시작했다.해당 발전기의 무게는 1대당 200킬로그램이며 크기는 1930×930×500밀리미터다. 발전기의 출력기준은 450~600W로 1대당 1가구의 발전량을 전망한다.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10월 풍력발전시스템 유지보수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을 배울 수 있는 ‘히타치풍력유지보수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했다.2017년부터 풍력발전의 정기검사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해당 교육은 출력 2000킬로와트 발전설비에 탑재된 기기를 사용해 점검, 부품교확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상선사업의 분사화 검토에서 대형 여객선 사업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선박수주난으로 건조가 지연되는 등 거액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이후 수주는 중소형여객선에 한정할 계획으로 건조능력과 공급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조선량 국내 상위인 이마바리조선 및 나무라 조선소 등과 제휴를 강화한다. 2016년 일본 조선업체의 총 수주물량은 전년 대비 약 80% 감소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터보냉동기, 히트펌프시스탬, 룸에어컨 등 냉열사업을 분사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사는 2019년까지 매출액 3000억엔으로 현재 대비 50%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품의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7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165억엔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유로, 신흥국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로 해외 수익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매출은 1조5100억엔, 영업이익은 340억엔으로 동기간 각각 2%, 65%를 하향조정했다. 당사는 올해말까지 흑자전환을 위한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전력소매업체인 홋카이도전력(北海道電力)은 2016년 10월 수도권으로 전력소매사업을 진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홋카이도내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력판매 감소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전기절약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정착되면서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 송배전업체인 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京電力パワーグリッド)는 2016년 10월 이온의 가사지원업체와 연계해 하우스클리닝 및 절전진단을 조합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도쿄PG의 수익원은 송배전망 사용료이지만 국내 전력수요가 축소 경향에 놓여있기 때문에 에너지절약 제안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사업을 확대한다.서비스는 에어컨이나 욕실 등을 청소할 때 가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제안과 누전 화제를 방지하는 콘센트 청소를 실시한다.
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10월 오이타현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건설하고 2020년 이후 가동한다.2030년까지 50만킬로와트(Kw)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한계가 보이는 태양광발전을 피해 차선책인 풍력발전에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건설하는 풍력발전소의 출력은 최대 3.2만Kw를 예상하고 있으며 2~3000Kw급의 풍력발전설비를 16기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일본 배전·제어반업체인 닛토공업(日東工業)은 2016년 10월 동남아시아에 제품개발인력 파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고 발표했다.일본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5년 1%미만인 해외매출을 2022년에 전체의 10%인 100억엔까지 높일 계획이다.
일본 화학업체 토쿠야마(トクヤマ)는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태양전지용 다결정실리콘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한국 동종계 OCI에 98억엔에 매각한다. 당사는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건설했으나 생산설비의 기술문제와 다결정실리콘시장의 축소 등으로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결정실리콘(출처 : 토쿠야마)
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는 2016년 10월 풍력발전시스템 유지보수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을 배울 수 있는 ‘히타치풍력유지보수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했다.2017년부터 풍력발전의 정기검사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해당 교육은 출력 2000킬로와트 발전설비에 탑재된 기기를 사용해 점검, 부품교확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상선사업의 분사화 검토에서 대형 여객선 사업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선박수주난으로 건조가 지연되는 등 거액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이후 수주는 중소형여객선에 한정할 계획으로 건조능력과 공급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조선량 국내 상위인 이마바리조선 및 나무라 조선소 등과 제휴를 강화한다. 2016년 일본 조선업체의 총 수주물량은 전년 대비 약 80% 감소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은 2016년 10월 터보냉동기, 히트펌프시스탬, 룸에어컨 등 냉열사업을 분사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사는 2019년까지 매출액 3000억엔으로 현재 대비 50%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품의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은 2017년 3월기 연결순이익이 165억엔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유로, 신흥국 통화에 대한 엔화 강세로 해외 수익이 악화된 것이 주요인이다.매출은 1조5100억엔, 영업이익은 340억엔으로 동기간 각각 2%, 65%를 하향조정했다. 당사는 올해말까지 흑자전환을 위한 사업구조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전력소매업체인 홋카이도전력(北海道電力)은 2016년 10월 수도권으로 전력소매사업을 진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홋카이도내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력판매 감소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전기절약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정착되면서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 송배전업체인 도쿄전력파워그리드(東京電力パワーグリッド)는 2016년 10월 이온의 가사지원업체와 연계해 하우스클리닝 및 절전진단을 조합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도쿄PG의 수익원은 송배전망 사용료이지만 국내 전력수요가 축소 경향에 놓여있기 때문에 에너지절약 제안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서 사업을 확대한다.서비스는 에어컨이나 욕실 등을 청소할 때 가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제안과 누전 화제를 방지하는 콘센트 청소를 실시한다.
일본 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10월 오이타현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건설하고 2020년 이후 가동한다.2030년까지 50만킬로와트(Kw)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한계가 보이는 태양광발전을 피해 차선책인 풍력발전에 집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건설하는 풍력발전소의 출력은 최대 3.2만Kw를 예상하고 있으며 2~3000Kw급의 풍력발전설비를 16기 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일본 배전·제어반업체인 닛토공업(日東工業)은 2016년 10월 동남아시아에 제품개발인력 파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고 발표했다.일본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5년 1%미만인 해외매출을 2022년에 전체의 10%인 100억엔까지 높일 계획이다.
일본 화학업체 토쿠야마(トクヤマ)는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태양전지용 다결정실리콘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한국 동종계 OCI에 98억엔에 매각한다. 당사는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공장을 건설했으나 생산설비의 기술문제와 다결정실리콘시장의 축소 등으로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결정실리콘(출처 : 토쿠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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