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2월 3일 경제동향, 이마바리조선 국내 2위업체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와 자본제휴 등
박재희 기자
2019-12-03 오후 10:38:24
일본 최대 조전회사인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에 따르면 국내 2위업체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ジャパンマリンユナイテッド)와 자본제휴를 합의했다.

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새로 주식을 발행하고 이마바리조선이 이를 인수할 계획이다. 출자비율은 양사가 향후 합의를 통해 도출할 방침이다.

통계전문사이트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의 드론시장 규모는 약 3711억엔으로 2017년 503억엔 대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드론시장은 1240억엔으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최대 드론시장 중의 하나로서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8년 860억엔 대비 1.4배 성장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公正取引委員会)에 따르면 라쿠텐(楽天)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라쿠텐이 일정 이상 금액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배송비를 출점자 부담으로 무료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라쿠텐시장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은 협상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라쿠켄은 2019년 8월초 3980엔 이상을 구매하면 배송비는 무료로 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라쿠텐(楽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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