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7일 경제동향, 후생노동성 9월 유효구인배율 1.16배 등
박재희 기자
2021-11-10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1년 9월 유효구인배율은 1.16배로 집계됐다. 2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2021년 8월 대비 0.02포인트 상회했다.

유효구인배율은 일을 찾는 사람 1명에 해대 몇개의 구인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9월 유효구인수가 전월에 비해 0.9% 확대된 것이다.

일본 국책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2022년 3월기 순손익은 1460억엔의 적자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장기적으로 침체하며 2기 연속 최종 적자를 기록하는 셈이다.

매출액은 7660억엔으로 전년 4812억엔에 비해서는 대폭 상승한다.  2022년 2분기 순손실은 471억엔으로 전년 동기 675억엔에비해서는 대폭 줄어들었다.

일본 총무성(?務省)에 따르면 2021년 9월 2인 이상 세대의 소비 금액은 1세대 당 26만5306엔으로 집계됐다. 2020년 9월 대비 1.9% 감소했다.

감소폭은 8월보타 축소됐지만 2개월 연속으로 발생했다. 9월 소비감소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숙박료나 패키지여행의 대금 등 교양오락이 8.6%로 가장 높았다.


▲총무성(?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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