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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청(Nigerian Ports Authority·NPA)장 모함마드 코코 [출처=위키피디아)나이지리아 항만청(Nigerian Ports Authority·NPA)에 따르면 온네항과 칼라바르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항만청장인 모함마드 코코(Mohammed Koko)가 하원 55차 회의에서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항만청은 인증은 항구 인프라의 재건과 현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주장했다.정부는 항구의 현대화 작업을 위해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자금도 유치했다. 우선 항구 운영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결과적으로 항만 운영비를 절감했다.ISO 인증은 항만 운영이 좀 더 경쟁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연방정부는 경제를 다각화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항만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이전에는 국내 화물의 95%가 도로를 통해 운송됐으며 이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평가 받았다. 육로 운송은 비쌌뿐만 아니라 도로가 모든 화물을 처리할 용량을 확보하지도 못했다.교통부는 국영철도(Nigerian Railway Corporation)와 항만청이 협력해 항구까지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항구에서는 바지선의 운항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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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시맨(Cashman Equipment Corp, CEC)은 ISO 9001:2015에 따른 시스템 및 프로세스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CEC는 해양 갑판 바지선 및 해양 장비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BV)로부터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ISO 9001:2015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의해 개발 및 발행된 글로벌 인증 품질관리 표준이다.이 표준은 강력한 고객 중심, 최고 경영진의 동기 부여 및 시사점, 프로세스 접근 및 지속적인 개선 등을 포함한 몇 가지 품질관리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CEC는 글로벌 해양 시장을 위해 고품질, 신뢰할 수 있는 해양 장비, 운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표준을 구현하게 됐다.또한 CEC는 우수한 팀 구성, 비즈니스 리소스 및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 보건 및 안전, 환경 요구사항과 고려사항의 통합, 고객 지원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의 제공 등 핵심 원칙을 지키고 있다.CEC는 ISO 9001 인증을 요구하는 기존 및 새로운 고객들에게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핵심 원칙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캐시맨(Cashman Equipment Cor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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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해양 데크바지선과 해양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인 CEC(Cashman Equipment Corp)에 따르면 2022년 7월 26일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서를 수여한 기관은 Bureau Veritas Certification이다. ISO 9001:2015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개발하고 발급한 품질관리 표준이다.ISO 9001:2015 표준은 고객 집중, 최고 경영진의 동기와 관여, 프로세스 접근과 지속적인 개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품질관리원칙에 기반한다.CEC는 글로벌 해양 시장에 고품질 및 신뢰할 수 있는 해양 장비와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팀을 창안하기 위해 자체 핵심 원칙을 개발하는 중이다.예를 들어 비지니스 자원의 지속적인 개선, 건강·안전·환경 요구조건의 통합과 고려,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의 공급 등이 포함된다.참고로 CEC는 1995년 설립됐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처음에 10척의 바지선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120척에 달하는 바지선을 운영 중이다.내륙 운하용 바지선뿐만 아니라 해양 바지선까지 확보했다. 글로벌 사무소는 미국, 멕시코, 남미,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페르시아만, 서아프리파, 카스피해 등에 두고 있다.▲CEC(Cashman Equipment Corp)가 운영 중인 바지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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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중동 지역에서 석유가 발견된 이후 유럽과 미국은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아랍 국가들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했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거친 후 아랍민족주의의 싹이 트면서 중동의 석유는 축복이자 재앙의 씨앗으로 자리매김 됐다.1978년 12월 시작된 2차 오일쇼크는 중화학 중심의 산업화에 전력을 기울이던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정부는 1978년 12월 한국석유개발공사법을 공표하고 이듬해 한국석유개발공사를 설립했다. 1999년 한국석유공사(KNOC)로 개칭했으며 석유탐사·개발·생산·비축·유통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적용해 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ESG 경영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확고한 추진위해 강한 리더십 필요석유공사는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아 에너지 안보 확립·에너지 대전환 시대 글로벌 기업 도약을 핵심으로 하는 ‘KNOC New 비전 2030’을 선포했다.세부 전략 목표로는 석유안보 물량 안정적 확보·탄소중립 신에너지산업 선도·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ESG 경영 조기 안착 등이다.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위원회 규정·운영 방안·범위 등 세부 사항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정립 중이다.윤리경영을 위한 헌장·행동강령·윤리수칙을 제정했다. 비윤리적 행위 신고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고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 지속가능경영, 인권경영, 안전보건 활동 추진체계 등을 구축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는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신임 사장 공개 모집 절차에 노동조합이 반발했다.본사 본부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사임 후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2009년 8000억원을 투자한 페루 사비아페루의 지분 50%를 28억원에 헐값 매각했다.2018년 부채 규모 18조1300억원, 부채비율 3415.5%를 기록한 이후 부채는 2019년 18조6459억원, 2021년 상반기 19조5405억원으로 늘어났다. 부채 증가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다른 공기업과 통·폐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석유공사가 지금까지 약 1조1886억원을 투자한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작업은 현실성 논란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2022년 140억원을 출자하고 총 495억원을 투입해 국내 대륙붕 탐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쥐꼬리 예산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한국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 직원에 대한 배려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침해2021년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부채와 자본잠식 상태에도 억대 연봉자 비율의 증가, 저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임차·구입 대출 지원, 미국·영국 등 해외 파견 직원 자녀에 대한 거액 지원 등 방만 경영·도덕적 해이로 질타를 받았다.2014년 페루 바지선 충돌 사고로 부두 건설에 투자한 국내 중소냉동업체의 피해를 배상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외 기업에 매해 고발당했다.2018년 1~3급 처장 및 팀장급 간부직원에 대해 빈 사무실 격리수용, 업무 배제, 잡일 강요 등 부당행위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2016년 울산지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책임자가 처벌받았지만 폭발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알뜰주유소와 관련해 2015년 자사 제품의 구매 비율을 상향하라고 요구했고, 2021년에는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공급해 주유소협회로부터 강한 저항을 초래했다.직원·협력업체·정부 등 이해관계자를 합리적으로 대우하지 않음에도 2015년 이후 전 사원 대상으로 윤리교육은 실시하지 않았다.직원들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비윤리적인 업무처리가 만연한 것도 체계적인 윤리경영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해상풍력발전단지 및 탄소포집·저장프로젝트의 타당성도 의문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그린 에너지 복합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달성할 계획이다.2022년까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2026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타당성 조사 후 2025년부터 연간 40만t 주입이 목표이다. 일본 기업들이 오스트레일리아 근해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2021년 공공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장 건물 11개소, 차량 84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평가를 받고 있으며 18년 35%, 19년 38%, 20년 38%를 감축했다.2022~2026년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라 풍력발전사업 및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전개발 자체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BP, 로열더치쉘, 엑슨모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탈탄소 압박에 석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축소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공사도 주력사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 거버넌스·사회를 대폭 개선...사업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성 높음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치유불가’ 수준이다. 공기업은 국가 인프라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회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그럼에도 석유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현직 사장이 지원하고 자회사 사장에 본부장을 임명하는 행태는 리더십 확보에 부정적이다.국민의 세금으로 채워야할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내부이나 외부 정치인이 낙하산 경영진에 임명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동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부실 뿐 아니라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과 투자로 초래된 손실을 감안하면 거버넌스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사회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조치가 없어 낙제점이다. 임직원에게 과도한 복지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위 직원에 대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환경도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경제성을 확보할지 의문이다. 글로벌 석유회사의 사업 전환 모델을 연구해 환골탈태하든지 스스로 해체하든지 양자택일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처 = 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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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프랑스, 리온 지방 정부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400가구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력 터빈발전기를 리옹(Lyon) 근처의 론강(Rhône river)에 설치할 계획이다.칼루레(Caluire)의 코뮌 근처에서 몇주에 걸쳐 4대의 수력 터빈발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2018년 말까지 전력 생산을 시작해 메인 전력망에 연결할 방침이다.수력 터빈발전기는 강가에서 볼 수 없다. 수력 터빈발전기의 일부인 떠다니는 바지선을 제외하고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며 강물을 오염시키지도 않는다.이 수력 터빈발전기는 전 세계에서 론강에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다. 수로 네트워크그룹(VNF)과 프랑스 수소컨소시엄(Hydroquest-Hydrowatt)의 협업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는 리옹 지방정부가 자금을 조달하며, € 1.5백만유로의 비용이 예상된다. 향후 18년 동안 4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한다.참고로 이 수력발전소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00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온난화를 저지할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하 노력의 일환이다. ▲ France-Lyon-hydroturbine-homepage▲리옹 근처 론강에 설치된 수력 터빈발전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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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내 석유기업들에 따르면 내륙유전에서 채굴한 원유를 운반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를 탐색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및 수출용 터미널이 군사적 공격으로 이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표 유전지역인 델타 지역의 수로를 이용한 바지선 운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을 이용할 경우 4배 이상의 비용, 환경적 위험도 증가, 군사적 공격의 대상이 될 위험도가 커진다. 에티오피아 시멘트제조업체인 Messebo Cement Factory PLC에 따르면 MAN 운송용 트럭 200대 구매에 7억비르를 지출했다. 운송비를 절감해 국내 시장에서의 시장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와 공장이 780킬로미터 떨어져 있기에 운송이 최대 난관이다. 아디스아바바는 최근 대형 건설 붐으로 인해 시멘트 수요가 급증했다. ▲Messebo Cement Factory PLC 로고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전력망 향상울 위해 2개 해약특권부거래(PCO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자는 태양열 발전기업인 Afrinegia Nigeria Limited, CT Cosmos Nigeria Limited 등이다.Afrinegia Nigeria Ltd는 50메가와트 발전 photovoltaic P시스템 계획을 시행한다. CT Cosmos Power Company는 70메가와트 전력 설치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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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설탕생산업체 MSM Holdings Bhd에 따르면 2017년 3월 정제설탕의 소매가격이 3.9% 인상됐다. 이에 따라 주가상승이 전망되고 있다.현재 정제설탕의 판매가격이 기존 1킬로그램(kg)당 2.84링깃에서 2.95링깃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당사는 목표치 주가를 1주당 4.43링깃으로 예상한 것이다.▲설탕생산업체 MSM 건물 전경(출처: MSM 홈페이지)말레이시아에어라인(MAB)에 따르면 2017년 2~7월 예약좌석의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항공권 가격이 인하되면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당사는 지난 2016년 4분기 항공권 가격을 평균 3% 인하했다. 덕분에 해당기간 승객수도 380만명으로 5.8% 증가됐다. 참고로 여객수송률은 81%까지 치솟아 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말레이시아 조선업체 남청(Nam Cheong)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순손실액은 56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이익구조에서 '적자'로 전환됐다.동기간 예정돼 있던 바지선 수주건이 취소되면서 건조부문 이익이 52.0% 급감됐기 때문이다. 결국 매출액도 1억2030만링깃으로 50.2% 대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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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선업체 남청(Nam Cheong)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순손실액은 560만링깃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이익구조에서 '적자'로 전환됐다.동기간 예정돼 있던 바지선 수주건이 취소되면서 건조부문 이익이 52.0% 급감됐기 때문이다. 결국 매출액도 1억2030만링깃으로 50.2% 대폭 축소됐다.지난 3분기에도 건조부문의 실적이 91.0%나 떨어지면서 조선사업이 침체 양상을 보였다. 당시 환차익과 비용절감으로 순이익 구조를 유지했던 것이다.현재 글로벌 조선산업 전반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쟁력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나마 유지됐던 용선사업도 점점 침체되고 있다.참고로 당사의 2016년 연간 매출액은 1억4640만링깃으로 전년도에 비해 84% 급감됐다. 해당연도 수주된 선박은 총 2건으로 지난해 11건에 비해 대폭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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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CANSI)에 따르면 2016년 1~9월 중국의 신규선박수주량은 1852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또한 동기간 선박완성량은 2493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15.1% 하락했으며 2016년 9월말 기준 선박수주량은 1만930DWT로 전년 동월 대비 18.1% 감소했다.▲ China_CANSI(China Association of the National Shipbuilding Industry)_Homepage▲중국조선공업협회(中国船舶工业行业协会) 홈페이지일본 도쿄해양대학(東京海洋大学)은 2016년 10월 NREG도시바와 공동으로 수소로 달리는 연료전지선박의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실험결과는 국토교통성이 2020년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연료전지선박의 가이드라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 선박제조업체인 히타치조선(日立造船)은 2016년 10월 중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서 구분해 사용하는 선박용엔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수주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엔진은 중유의 소비를 대폭으로 줄여 질소산화물(NOx)등의 배출을 억제한다.말레이시아 해양유전서비스업체 Perdana Petroleu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와 해양지원선박 17척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될 선박은 업무형소형선박(workboat) 2척, 해양작업예인선(AHTS) 8척, 바지선(barge) 10척 등이다. 2019년 9월까지 약 3년간 공급계약이 이행되며 계약금은 6700만링깃이다. ▲Perdana Petroleum 홈페이지싱가포르 복합기업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순이익은 S$ 2.25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8.1% 급감했다. 동기간 매출액도 40.2%나 떨어졌다. 해양건설 사업부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축소에 영향이 미쳤다. 특히 중단됐던 브라질 석유가스 사업이 추가 연장되면서 인력 구조조정까지 단행한 실정이다.싱가포르 조선업체 트리야즈(Triyards)에 따르면 2015/16년 4분기 순이익은 S$ 30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3% 급감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7.0% 증가했지만 해양선박제조 및 엔지니어링솔루션 사업부인 Ezra Holdings의 저조한 프로젝트 수익률로 실적이 하락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선박업계의 회복세를 이끌던 트리야즈도 기존에 진행됐던 해양선박 프로젝트의 차질로 다시 실적이 감소되는 추세다.싱가포르 셀레타르공항(Seletar Airport)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S$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승객터미널을 완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터미널에 대한 재개발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승인됐다. 이를 통해 연간 승객 수용량이 기존에 비해 26배 이상 확대된 7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셀라타르공항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단일 소규모 취항지였으나 터미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승객수용률을 높이고 있다.▲셀라타르공항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Keppel O&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선박업체 Keppel Smit와 Maju Maritime으로부터 'LNG 예인선'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첫 이중연료장치를 탑재한 예인선을 건조할 예정이며 향후 2018년 내로 완공해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과 합작투자로 전개된다.▲LNG 예인선 이미지(출처 : Keppel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오토마린(Otto Marine)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US$ 191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민간사업 입찰건까지 연기되면서 적자구조가 더욱 심화됐기 때문이다. 동기간 매출액도 41% 급감했으며 조선소, 해상운송, 용선, 해상유전서비스 등의 사업부 실적도 둔화되고 있다. ▲오토마린 홈페이지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해군구축함 2대를 건조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순찰활동에 배치할 예정이다. 2020년 건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친미정책을 포기하고 중국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남중국해의 영유권은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구축함은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기로 계약했다. 스페인의 조선사와 한국의 대우해양조선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기술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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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1말레이시아 해양유전서비스업체 Perdana Petroleum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와 해양지원선박 17척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공급될 선박은 업무형소형선박(workboat) 2척, 해양작업예인선(AHTS) 8척, 바지선(barge) 10척 등이다. 2019년 9월까지 약 3년간 공급계약이 이행되며 계약금은 6700만링깃이다. ▲Perdana Petroleum 홈페이지말레이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2015년 부동산 산업 중 '건설'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4%를 점유했다. 가치총액으로는 약 420억링깃에 해당된다.또한 건설부문은 국내 인력의 9.5%인 120만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주요산업이며 120여개의 산업군이 의존하고 있다. 재무부가 건설 인프라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다.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동종계 아람코(Aramco)와 정유단지 프로젝트 관련 신디케이트론을 협상 중이다.다수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을 통해 중장기 대출을 지원하는 신디케이트론의 규모는 US$ 75억달러에 달하며 양사 50:50으로 각각 융자한다. 참고로 정유화학단지는 조호르(Johor)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2016년 10월 2째주 말레이시아에서 통합원자력인프라심사(INIR)를 시행할 예정이다.10월 10일~17일 IAEA 본부로부터 12명의 전문가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해 원자력발전에 관한 다양한 심사를 통해 적법성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진다.이전에도 말레이시아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에 관한 필요성과 발전계획을 제출했지만 IAEA로부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말레이시아 복합기업 텍스켐그룹(Texchem Group)은 산하의 텍스켐레스토랑(Texchem Restaurant)을 통해 일본의 '도토루커피'를 올해 안에 3개 점포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호점은 조호르주에 있는 이온몰 매장 내에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수도권 클랜밸리 등에도 오픈할 예정이다.일본 요가학원 Under The Light Yoga School의 자료에 따르면 쿠알라룸푸르에 말레이시아 거점을 오픈했다. 일본계 요가학원의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인을 포함한 10명의 강사가 1일 3교시를 진행하며 수강료는 1수업 당 40링깃이며 월간 정액권도 있다. 1수업은 60~75분정도이며 주7일 개강할 계획이다. 요가매트와 물 등은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빈손으로 방문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인도에서 출발한 요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이 긴장을 푸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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