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4월 27일 경제동향-석유/제조/발전, 나이지리아 내륙유전에서 운반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 탐색 등
민서연 기자
2017-04-27 오후 3:34:25
나이지리아 국내 석유기업들에 따르면 내륙유전에서 채굴한 원유를 운반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를 탐색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및 수출용 터미널이 군사적 공격으로 이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표 유전지역인 델타 지역의 수로를 이용한 바지선 운반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을 이용할 경우 4배 이상의 비용, 환경적 위험도 증가, 군사적 공격의 대상이 될 위험도가 커진다.  

에티오피아 시멘트제조업체인 Messebo Cement Factory PLC에 따르면 MAN 운송용 트럭 200대 구매에 7억비르를 지출했다. 운송비를 절감해 국내 시장에서의 시장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와 공장이 780킬로미터 떨어져 있기에 운송이 최대 난관이다. 아디스아바바는 최근 대형 건설 붐으로 인해 시멘트 수요가 급증했다.  


▲Messebo Cement Factory PLC 로고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국내 전력망 향상울 위해 2개 해약특권부거래(PCO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자는 태양열 발전기업인 Afrinegia Nigeria Limited, CT Cosmos Nigeria Limited 등이다.

Afrinegia Nigeria Ltd는 50메가와트 발전 photovoltaic P시스템 계획을 시행한다. CT Cosmos Power Company는 70메가와트 전력 설치를 개발한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