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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국, 6월17일부터 유럽연합(EU) 국가서 수입한 돼지고기에 대해 반덤핑 조사 시작… 對중국 돼지고기 최대 공급국인 스페인 및 네덜란드‧덴마크 대상으로 조사 중, 중국산 전기자동차(EV)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유럽] 5월 유럽의 가스 소비 지형 변화 “미국산 가스보다 러시아산 가스 더 많이 소비”… 5월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에서 수입한 가스 25억㎥(입방미터)로 전년 18억㎥ 대비 대폭 증가 및 9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95%에 달해 증가세 큰 두각[영국] 노동당, 내달 총선 당선 시 실질생활임금 도입하는 ‘노동자를 위한 뉴딜’정책 약속에 각계 갑론을박… HSBC 은행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 부채질한다” 경고, 최저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높으면 기업 비용 증가해 되려 직원수 줄여 생산성 감소 및 높은 은행금리 지속 [영국] 英 최대 부동산 웹사이트 라잇무브(Rightmove), 6월 부동산 시장 선거 불확실성에 타격 없이 주택가격 사상 최고 수준 보합세로 유지… 지난 4주간 평균 주택가격 £37만 5110파운드로 5월 사상 최고가보다 £21 파운드 하락에 그쳤으며 구매자 수요 5% 증가[영국] 제조업연맹 메이크UK(Make UK), 공장 구인난으로 제조업 부문 £60억 파운드 손실 발생… 英 전역 제조업체서 6만4000개 일자리 공석이나 자발적 미취업자수 940만 명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독일] 獨 기계공업협회(VDMA), “중국이 독일 따라 잡았다” 자국 로봇산업 성장 전망 하향해 2024년 매출 165억 유로 예상… 1~4월 로봇산업 부문 국내 주문 전년 대비 15% 감소 및 국내외 경쟁 치열[독일] 獨 개발부흥은행(KfW), 독일 2023년 창업 건수 전년 대비 3% 증가해 자영업자 56만 8000명… 근 10년간 창업 감소 추세 반전하기엔 역부족, KfW “창업 실패율 낮추려면 금융지식 강화해야”[프랑스] 佛 식품업체 다농(Danone), 암 환자 및 노인위한 음료 부문에 투자 늘린다… 일반 유제품‧식물성 우유 부문 매출액 140억 유로로 회사 전체 매출서 1위이나 전문‧의료 영양 사업 매출은 30억 유료로 수익성‧성장 가능성 더 높아[프랑스] 푸조‧시트로엥‧오펠 소유 운전자 4800명, 1.2퓨어테크 엔진 고장으로 스텔란티스(Stellantis) 대상으로 집단 소송 중… 스텔란티스, 3월 보증 2년으로 연장 제안하고선 피해자들에게 보상은 거부해 소송 교착 상태[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 벨기에 육군에 특수 작전과 긴급 의료 후송용으로 H145Ms 헬리콥터 15대 판매 계약... 경찰은 3대의 H145s를 구입해 업무에 활용할 방침[프랑스] 공공재정일반총국(DGFiP), 2023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은 수영장 14만 개를 파악해 4000만 유로의 재산세 부과... 2021년부터 항공사진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고하지 않고 건축물 파악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지원[그리스] 관광연구전망연구소(ITEP), 2023년 호텔 매출액 전년 대비 22.5% 증가했지만 2024년 48개 이상의 호텔이 경매에 나올 것으로 예상... 경매 물건은 12만9600유로에서 1393만 유로 사이가 가장 많아[그리스] 유럽통계청(Eurostat), 1분기 그리스 1시간당 임금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 산업은 7.3%, 건설은 13.9%, 서비스는 13.1% 각각 인상돼[세르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리오틴토(Rio Tinto), 2028년까지 리튬광산 개발해 연간 5만8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 유럽 최대 리튬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연간 110만 대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양으로 유럽에 필요한 EV의 17% 충족 예상[아일랜드] 에어링구스, 6월 말 이전 파업 가능성 예고… 항공조종사협회(Ialpa) 대다수 회원이 투표서 조종사들 20% 임금 인상 요구하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 행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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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가공회사인 고토부키식품(寿食品)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사사미하라시교육위원회(相模原市教育委員会)에 따르면 식품가공회사가 초중고의 급식에 납품한 국산 돼지고기에 외국산이 혼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외국산이 국산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원가를 낮춰 이익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고토부키식품(寿食品)으로 가와사키시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경찰은 부정경쟁예방법 위한 혐의로 회사를 수색해 관련 혐의를 확인했다. 돼지고기 뿐 아니라 각종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이는 사례가 사라지지 않는다.시교육위원회는 식자재 납품업체에 대해 규격의 준수를 철처하게 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초중고생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부정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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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국농민연합인 NFU(National Farmers’ Union)에 따르면 국내의 식량 생산 자급률을 최소 60%로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정부가 식량안보를 보장하려면 공급망 위기가 시급히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급망 전체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국산 농산물과 수입품 사이의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농업 부문은 에너지, 사료, 비료 가격을 끌어올린 물가상승률과 더불어 계절 과일 수확 근로자에서 도축사, 화물차 운전사까지 노동자들의 부족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돼지 사육농가만 보더라도 도축시설의 노동자가 부족해 농장에서 다 자란 돼지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60%는 유럽연합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NFU(National Farmers’ Un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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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에 따르면 2018년 1~8월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연선국가에 대한 투자액은 $US 9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연선국가의 대중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동기간 연선국가와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에 따르면 2018년 10월 12일까지 '전략성 신흥산업'로 분류되는 제품 및 서비스 목록을 개정하기 위한 제안을 접수할 계획이다.목록에 추가해야 하는 산업,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일반인의 의견을 모집하려는 것이다. 정부가 장기계획에 따라 진흥해야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포함 여부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대만 정부에 따르면 영국산 돼지고기 수입금지를 해제할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5년 동안 영국산 돼지고기 수입액은 50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정부는 2017년 12월 대만과 통상협의를 진행하면서 돼지고기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협상을 진행한 결과 2018년 8월 수입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다양한 중국요리 사진(출처 : 국가정보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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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통신회사 글로브(Globe)에 따르면 2017년 투자금액을 $US 8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기존의 투자예상금액은 7억5000만달러였다.2017년 상반기 동안 이미 5억달러를 집행했다. 투자금액 중 2억5000만달러는 동남아시아-미국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에 할당된다. 단문문자서비스(SMS)가 약화되면서 데이터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통신회사 글로브(Globe) 로고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6.5%로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2분기 GDP는 7.1% 성장세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도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국가의 2분기 GDP성장율을 보면 베트남은 6.2%, 인도네시아는 5%를 각각 기록했다.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조만간 영국으로부터 소고기를 수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년 동안 영국소의 광우병 우려로 인해 수입을 금지했다.영국산 소고기 수입금액은 34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고기에 이어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낙동제품 등도 순차적으로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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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료품업체 하야시카네(林兼産業)에 따르면 2017년 3월 말레이시아에서 할랄식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으로부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이슬람교도를 위한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은 어육 소시지를 판매했으나 낮은 인지도와 현지에서 생선을 사용한 소시지가 기존까지 없었기 때문에 판매부진이 지속됐다.▲할랄인증받은 어육소시지(출처: Jetro)일본 전자기기업체인 NEC에 따르면 2017년 3월 태국에 공장을 신설한다. 2개 공장으로 분산된 전화교환기 및 차량제품의 생산을 집약하고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자동차의 전자 장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차량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020년까지 공장의 연간매출액을 400억엔으로 기존 대비 2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일본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サントリー食品インターナショナル)에 따르면 2017년 3월 ‘이에몽’ 리뉴얼을출시했다. 고령화로 인해 무설탕, 건강지향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리뉴얼된 제품은 엄선된 국산 찻잎을 100% 사용했으며 미분쇄 찻잎 제어 기술을 통해 풍부한 맛을 실현 시킨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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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루마니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콜레라' 의심으로 우크라이나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금수대상은 오데사 지역에서 수출되는 돼지고기다. 루마니아측은 아프리카돼지콜레라바이러스(ASFV)로 인한 전염위험률을 약 70%로 예측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될 손실액을 수백만유로 추산해 금수조치를 내린 것이다.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스웨덴으로부터 핵연료 공급량을 확대해 '러시아'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약 US$ 2억달러 경감시킬 계획이다. 현재 양국으로부터 핵연료를 공급받고 있지만 러시아로부터 수입량이 스웨덴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때문에 스웨덴의 핵연료 공급비중을 4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처리소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유정관(油井管)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과세에 대해 일부 WTO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WTO의 중국 승소 판결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국내 최대 수출입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EI) 2016'의 거래액은 $US 9억7476만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거래액 중 상품판매가 8억2652만달러, 서비스거래가 4824만달러,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가 1억달러로 집계됐다.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와 '쌀수출 쿼터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새로운 수출할당제를 적용해 기존 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캄보디아의 2015년 쌀수출량은 50만톤으로 기존 '100만톤 수출'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타국가와도 쌀교역을 확대해 목표치 수출량에 접근할 예정이다.인도 전인도무역업협회(CAIT)에 따르면 중국제품의 불매운동으로 디왈리축제 기간 동안 중국상품수요가 45%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소매업체의 중국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홍보가 어린이와 여성까지 파급됨으로써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중국산 크랙커, 전구, 주방용품, 장남감, 선물용 아이템, 전자제품, 소비재, 가정용 인테리어제품 등 모두 영향을 받았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기준금액은 톤당 $US 849달러인데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수입된 제품은 덤핑으로 판정한다. Essar Steel India와 JSW Steel Coated Products는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수입된 철강제품은 건설, 지붕공사, 벽면공사, 패널, 테크, 자동차, 백색가전, 가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인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2016년 12월 항공모함을 격추시킬 수 있는 Brahmos미사일 발사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특별히 설계된 Su-30MKI에서 실행한다.이번 실험은 65도각도에서 벵골만에 위치한 전함을 공격하는 것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번 실험은 6만톤급 이상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2017년에 추가실험이 예정돼 있다.뉴질랜드 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야자열매인 팜커널(palm kernel)을 선적한 배가 뉴질랜드에 입항허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검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인이다. 2만3000톤의 팜커널을 선적한 말레이시아의 선박 MV Molat는 9월초부터 뉴질랜드 북섬 해안도시 타우랑가(Tauranga) 근해에 정박하고 있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해군구축함 USS Sampson이 다음달 뉴질랜드 해군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3년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의 반핵법에 의거해 뉴질랜드 정부는 핵무기 및 그 어떤 다른 무기도 장착하지 않은 군함만 초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뉴질랜드 정부의 반핵정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미국 해군함 USS Sampson은 155m 길이의 알레이-버크(Arleigh-Burke)급 구축함이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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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료품업체인 니혼햄(日本ハム)은 2016년 9월 미국 양돈사업에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료품업체인 씨보드푸드에텍사스주의 양돈장을 60억엔에 매각했다. 해외전개 확대를 위해 니혼햄은 1995년 미국에 양돈사업회사를 설립했지만 현지의 돼지고기 시세하락 등을 배경으로 2016년 3월에는 적자로 전락했다. 향후 성장도 전망할 수 없게 되면서 미국에서는 가공식품의 제조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당초에는 미국에서 사육한 돼지고기를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었다.▲ Japan_Nihonham_Homepage▲니혼햄(日本ハム) 홈페이지일본 식료품업체 아지노모토(味の素は)는 2016년 9월 미국에서 냉동라면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가능한 냉동간장라면을 10월부터 발매한다. 최근 미국에서 라면가게가 증가하고 있어 냉동라면시장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해당제품은 소득이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회원제 도매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일본 식료품업체 아지노모토(味の素)는 2016년 9월 브라질에서 조미료,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과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식재료의 판매를 강화하기위해 1억6000만엔을 투자했다. 당사는 브라질 식품분야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2017년 4월을 목표로 식품의 탄력성과 보수성을 첨가한 효소제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 식료품업체인 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9월 기존 발매상품인 초콜릿 'GABA'를 기능성 식품으로 리뉴얼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건강지향적인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성분의 함량을 늘린 상품으로 강조해 침체 중인 초콜릿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맛은 '우유'와 '쓴맛' 2종류로 진정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아미노산을 함유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가격은 51그램 1봉지가 162엔이다.일본 에자키글리코(江崎グリコ)는 2016년 9월 180억엔 투자해 치바의 아이스 생산공장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2월부터 가동할 계획으로 차후 설비를 도입해 '파피코' 등을 생산한다. 글리코 전체의 아이스 생산량은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리코는 새로운 건물을 고품질 및 고부가가치상품의 생산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식품가공업체 닛신식품(日清食品)은 2016년 9월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컵누들’의 레시피를 처음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고 있어 기존제품에 비해 소금을 20% 줄이고 인공맛성분 및 인공향신료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컵누들은 1971년 발매하기 시작해 2016년 9월 18일이면 45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오래된 상품이다. 창업자가 미국을 방문해 컵누들의 개발에 대한 영감을 얻었기 때문에 미국시장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이다.일본 선술집인 호리이푸드(ホリイフードサービス)는 2016년 9월 전체 점포의 30%를 비음주자 전용의 신형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주력인 선술집의 매상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알코올 혹은 무알코올을 선호하는 분위기의 확대와 타업체와의 경쟁심화가 사업 고전의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형점은 꼬치 요리 중심의 뷔페점과 식사가 가능한 저가 일본 음식점이 중심이다.일본 위스키제조업체인 닛카위스키(ニッカウヰスキー)는 2017년 국내 위스키 원액의 생산성을 2015년 대비 8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볼 열풍으로 국산 위스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증류시설 재가동 등 60억엔을 투자해 대폭적인 생산확대를 단행한다. 일본 회전초밥업체인 아킨도스시로(あきんどスシロー)는 2016년 9월 도쿄 등 도심에서 운영해온 정식초밥집 신형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바쁜 회사인들이 단기간에 식사할 수 있는 회전초밥집을 운영하는 것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고속레인과 셀프계산대를 도입한 회전초밥집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커피제팬(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ジャパン)은 2016년 9월 홍차상품 브랜드 'TEAVANA'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커피체인업체간의 경합 외에도 편의점의 '드립커피'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 중인 홍차의 판매를 늘려 수익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 편의점업체 패밀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는 2016년 9월 유니그룹과 경영통합했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패밀리마트로 브랜드명을 통일할 계획이다.제품 개발 및 생산, 물류의 효율화 등을 확대할 수 있으며 서로의 강점을 맞게 구색을 강화해 점포수뿐만 아니라 높은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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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농산업그룹인 루스아그로(Rusagro)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베트남에 돼지고기를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베트남 정부로부터 돼지고기 수출허가를 취득해 2017년부터 배송이 가능해졌다. 정확한 수출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루스아그로는 러시아 5대 돼지고기생산업체에 속하며 2015년 기준 19만8000톤의 돼지고기를 생산했다. 러시아 국내시장점유율은 6%이다. ▲농산업그룹인 루스아그로(Rusagro) 홈페이지중국유업협회(中国奶业协会)의 '중국유업품질보고 2016'에 따르면 2015년 전국 낙농제품 샘플 검사 합격률이 99.5%에 이른다. 또한 협회는 생우유(Raw Milk)의 단백질 및 유지방의 평균수준이 국가표준 및 미국기준을 초과했으며 7년 연속 생우유에 사용이 금지된 식품 첨가물 멜라민, 단백질 가수 분해물질(proteolysis)의 인위적 함유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소비자들은 지난 2008년 약 30만명의 어린이가 피해를 입은 멜라민 분유사건을 기억하고 있으며 여전히 중국산 유아용 분유에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다.▲ China_DAC(Dairy Association of China)_Homepage▲중국유업협회(中国奶业协会) 홈페이지일본 홋카이도축산공사(北海道畜産公社)의 토카치종합식육유통센터(十勝総合食肉流通センター)는 2016년 8월 싱가포르용 식육시설에 대해 싱가포르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용 인증시설은 현내에서는 최초이다. 올해 10월까지 처리능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수리하고 이후 홋카이도산 소고기를 싱가포르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방침이다.라오스 정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주요 쇠고기 생산지역에 '가축질병 위험관리 및 쇠고기 생산과 위생체계 향상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해당 지역은 씨엥쾅(Xieng Khuang),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사야불리(Xayaboury), 사바나케트(Savannakhet) 등이다. 우선 질병예방을 위해 적절한 가축사료를 선정해야 하며 이후 유통과정에서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다. 폐사되는 가축수를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해 축산농가 수익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다. 현재 육류가공공장이 신설되고 있어 가공식품의 해외수출도 계획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5월 시작해 2019년 5월에 종료된다.베트남 동나이축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수입규제로 인해 7월 초부터 생돼지 가격이 급락했다. 가격은 킬로그램당 4만2000동이다. 현재 동나이성의 경우 돼지의 50%이상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어 타격이 큰 편이다. 돼지사료가격은 급등한 반면 돼지가격은 하락해 농부들은 손해를 보고 돼지를 팔고 있다. 농부들은 돼지 사육두수를 줄이고 있다.베트남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축산업 성장률은 5%에 그쳐 예상치인 5.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금류생산은 3억4550만마리로 4.3%, 계란은 66.2억개로 5.5%, 병아리는 2831만마리로 3.94%, 젖소는 28만6900마리로 10%, 물소는 255만마리로 0.1% 각각 증가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자료에 따르면 태국 국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정부는 국경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태국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바람의 방향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루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에 치명적인 질병이다.인도네시아 조달청(Bulog)에 따르면 2016년 9월 '물소(Buffalo) 고기' 9500톤을 수입해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최대가격제를 적용해 1킬로그램당 6.0만~6.5만루피아로 책정할 계획이다. 이슬람교도가 많은 국가의 특성상 돼지고기가 아닌 대체 육류식품인 양고기, 닭고기, 물소고기 등의 수요는 일정수준 유지되고 있다. 특히 물소고기는 공급부족으로 가격급등의 우려가 있어 1킬로그램당 7만루피아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식품가격은 1.3% 하락했으며 유제품제조비용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7월 치즈가격은 하락 추세가 지속돼 2009년 10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낵류, 소스류, 시리얼류 등의 가격도 하락했다. 육류, 가금류, 생선 등의 가격은 2.1% 하락했는데 특히 닭고기는 9.9% 하락한 반면 쇠고기는 4.6% 상승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양우유(sheep milk)산업의 발전을 위해 $NZ 314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착유사업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연간매출 목표를 현재의 760만달러에서 최소 2억~최대 7억달러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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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해외방문객은 3500만명을 넘어 경제성장률 3%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유럽관광객의 방문을 줄어들겠지만 아시아방문객이 50%가 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태국의 인기관광지의 숫자가 기존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 것도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태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다수의 국가와 FAT를 체결함으로써 7월 1일부터 IT 제품에 대한 세금이 축소되고 있다. WTO협정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다. 관련 국가는 EU, 캐나다, 대만,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몬테그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이들 국가가 태국산 IT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함으로서 관련 제품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태국 상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인플레이션은 0.38%로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 0.09% 하락했다. 식품과 비알코올 음료 부문의 상승이 주요인이며 비식품과 음료는 0.94%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을 산정하는 품목은 고기, 돼지고기, 계란, 식용유, 쌀, 토마토, 사탕 등이다.태국화주협회(TNSC)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이 EU로부터 탈퇴하기로 결정한 브렉시트(Brexit)로 인해 올해 태국수출이 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5월 태국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감소했다.▲ Thailand_TNSC(Thai National Shippers' Council)_Homepage▲TNSC(Thai National Shippers' Council) 홈페이지글로벌 부동산업체 CBRE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베트남 호치민시의 아파트거래량은 5900채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35%가 줄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을 규제하고 있다. 이미 주택시장이 공급과잉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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