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동향] 정부/무역부/CAIT/WTO 등 무역분쟁 및 군사, 인도 전인도무역업협회(CAIT) 중국제품의 불매운동으로 디왈리축제 기간 동안 중국상품수요가 45% 급감 등
루마니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콜레라' 의심으로 우크라이나산 돼지고기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금수대상은 오데사 지역에서 수출되는 돼지고기다. 루마니아측은 아프리카돼지콜레라바이러스(ASFV)로 인한 전염위험률을 약 70%로 예측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될 손실액을 수백만유로 추산해 금수조치를 내린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스웨덴으로부터 핵연료 공급량을 확대해 '러시아'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약 US$ 2억달러 경감시킬 계획이다. 현재 양국으로부터 핵연료를 공급받고 있지만 러시아로부터 수입량이 스웨덴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때문에 스웨덴의 핵연료 공급비중을 4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처리소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유정관(油井管)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과세에 대해 일부 WTO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WTO의 중국 승소 판결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국내 최대 수출입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EI) 2016'의 거래액은 $US 9억7476만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거래액 중 상품판매가 8억2652만달러, 서비스거래가 4824만달러,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가 1억달러로 집계됐다.
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와 '쌀수출 쿼터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새로운 수출할당제를 적용해 기존 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캄보디아의 2015년 쌀수출량은 50만톤으로 기존 '100만톤 수출'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타국가와도 쌀교역을 확대해 목표치 수출량에 접근할 예정이다.
인도 전인도무역업협회(CAIT)에 따르면 중국제품의 불매운동으로 디왈리축제 기간 동안 중국상품수요가 45%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소매업체의 중국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홍보가 어린이와 여성까지 파급됨으로써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중국산 크랙커, 전구, 주방용품, 장남감, 선물용 아이템, 전자제품, 소비재, 가정용 인테리어제품 등 모두 영향을 받았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기준금액은 톤당 $US 849달러인데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수입된 제품은 덤핑으로 판정한다. Essar Steel India와 JSW Steel Coated Products는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수입된 철강제품은 건설, 지붕공사, 벽면공사, 패널, 테크, 자동차, 백색가전, 가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2016년 12월 항공모함을 격추시킬 수 있는 Brahmos미사일 발사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특별히 설계된 Su-30MKI에서 실행한다.이번 실험은 65도각도에서 벵골만에 위치한 전함을 공격하는 것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번 실험은 6만톤급 이상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2017년에 추가실험이 예정돼 있다.
뉴질랜드 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야자열매인 팜커널(palm kernel)을 선적한 배가 뉴질랜드에 입항허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검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인이다. 2만3000톤의 팜커널을 선적한 말레이시아의 선박 MV Molat는 9월초부터 뉴질랜드 북섬 해안도시 타우랑가(Tauranga) 근해에 정박하고 있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해군구축함 USS Sampson이 다음달 뉴질랜드 해군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3년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의 반핵법에 의거해 뉴질랜드 정부는 핵무기 및 그 어떤 다른 무기도 장착하지 않은 군함만 초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뉴질랜드 정부의 반핵정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미국 해군함 USS Sampson은 155m 길이의 알레이-버크(Arleigh-Burke)급 구축함이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공식 홈페이지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스웨덴으로부터 핵연료 공급량을 확대해 '러시아'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약 US$ 2억달러 경감시킬 계획이다. 현재 양국으로부터 핵연료를 공급받고 있지만 러시아로부터 수입량이 스웨덴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때문에 스웨덴의 핵연료 공급비중을 4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세계무역기구(WTO)의 분쟁처리소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유정관(油井管)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과세에 대해 일부 WTO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상무부는 WTO의 중국 승소 판결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국내 최대 수출입상품 박람회 '무역엑스포인도네시아(TEI) 2016'의 거래액은 $US 9억7476만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거래액 중 상품판매가 8억2652만달러, 서비스거래가 4824만달러, 해외기업에 대한 투자가 1억달러로 집계됐다.
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인도네시아와 '쌀수출 쿼터제' 관련 MOU를 체결했다. 새로운 수출할당제를 적용해 기존 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캄보디아의 2015년 쌀수출량은 50만톤으로 기존 '100만톤 수출'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타국가와도 쌀교역을 확대해 목표치 수출량에 접근할 예정이다.
인도 전인도무역업협회(CAIT)에 따르면 중국제품의 불매운동으로 디왈리축제 기간 동안 중국상품수요가 45%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소매업체의 중국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홍보가 어린이와 여성까지 파급됨으로써 중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중국산 크랙커, 전구, 주방용품, 장남감, 선물용 아이템, 전자제품, 소비재, 가정용 인테리어제품 등 모두 영향을 받았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중국과 유럽산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기준금액은 톤당 $US 849달러인데 이보다 낮은 금액으로 수입된 제품은 덤핑으로 판정한다. Essar Steel India와 JSW Steel Coated Products는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요청했다. 수입된 철강제품은 건설, 지붕공사, 벽면공사, 패널, 테크, 자동차, 백색가전, 가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2016년 12월 항공모함을 격추시킬 수 있는 Brahmos미사일 발사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특별히 설계된 Su-30MKI에서 실행한다.이번 실험은 65도각도에서 벵골만에 위치한 전함을 공격하는 것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번 실험은 6만톤급 이상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2017년에 추가실험이 예정돼 있다.
뉴질랜드 산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야자열매인 팜커널(palm kernel)을 선적한 배가 뉴질랜드에 입항허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다. 검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인이다. 2만3000톤의 팜커널을 선적한 말레이시아의 선박 MV Molat는 9월초부터 뉴질랜드 북섬 해안도시 타우랑가(Tauranga) 근해에 정박하고 있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해군구축함 USS Sampson이 다음달 뉴질랜드 해군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3년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의 반핵법에 의거해 뉴질랜드 정부는 핵무기 및 그 어떤 다른 무기도 장착하지 않은 군함만 초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뉴질랜드 정부의 반핵정책에 동참할 계획이다. 미국 해군함 USS Sampson은 155m 길이의 알레이-버크(Arleigh-Burke)급 구축함이다.
▲뉴질랜드 해군(New Zealand Navy)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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