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8월 21일 경제동향-통신/통계/정책, 글로브의 2017년 투자금액 $US 8억달러로 상향 등
민서연 기자
2017-08-21 오후 4:03:19
필리핀 통신회사 글로브(Globe)에 따르면 2017년 투자금액을 $US 8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기존의 투자예상금액은 7억5000만달러였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이미 5억달러를 집행했다. 투자금액 중 2억5000만달러는 동남아시아-미국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에 할당된다. 단문문자서비스(SMS)가 약화되면서 데이터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통신회사 글로브(Globe) 로고

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6.5%로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2분기 GDP는 7.1%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도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국가의 2분기 GDP성장율을 보면 베트남은 6.2%, 인도네시아는 5%를 각각 기록했다.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조만간 영국으로부터 소고기를 수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년 동안 영국소의 광우병 우려로 인해 수입을 금지했다.

영국산 소고기 수입금액은 34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고기에 이어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낙동제품 등도 순차적으로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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