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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무역진흥기구(日本貿易振興機構)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무역진흥기구(日本貿易振興機構·JETRO)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중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의 비율이 27.2%를 기록했다.2021년 40.9%, 2022년 33.4%에 이어 급속하게 하락 중이다. 중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내수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도요타자동차,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중국에서 판매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 소비가 전기자동차(EV)로 옮겨감에 따라 주력하던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 710개는 향후 1~2년 동안 중국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해당 조사는 JETRO가 매년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3년 8~9월 조사에서 7632개 회사가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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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에어포트(関西エアポート)에 따르면 2017년 4월 간사이국제공항의 착륙요금을 새롭게 개정할 방침이다. 기본 착륙요금은 1t당 1990엔이나 11월부터 1900엔으로 낮춘다.2020년 3월까지 해당 공항을 경유해 타국가로 가는 항공편에 대해 절반 가격으로 하며 거리 3000킬로미터 이상인 중장거리의 새로운 노선일 경우 취항 후 1년간 무료로 진행한다.▲간사이에어포트 홈페이지일본 도쿄지하철(東京地下鉄)에 따르면 2017년 4월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건설되는 도시철도에 대해 컨설팅을 담당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했다.새로운 회사명은 ‘베트남 도쿄메트로(Vietnam Tokyo Metro)’이며 자본금은 4억7000만엔으로 전액 도쿄지하철이 출자했다.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7년 4월 농림수산물, 식품 등의 수출을 지원하는 ‘일본식품 해외홍보센터(JFOODO)’를 설립했다.지금까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중심으로 수출업자를 지원해왔으나 일본산 상품의 가치 향상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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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루미늄제조업체인 UACJ에 따르면 2017년 2월 미국 자동차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자동차용 알루미늄 골격 부품을 증산한다.테슬라의 양판전기자동차(EV)인 '모델3'용의 알루미늄 부품을 늘리려는 것으로 미국 미시간주의 거점에 30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12월까지 생산능력을 50%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온쿄(オンキヨー)에 따르면 2017년 2월 AI가전제품 개발에 100억엔을 투자한다. 성장이 전망되는 AI 가전제품의 발매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온쿄는 올해 여름 이후 미국에 AI 가전제품 발매 계획의 제1탄으로 말을 걸면 음악재생과 날씨 확인 등이 가능한 스피커를 발매할 예정이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6년 해외에 진출한 서비스업체를 조사한 결과 1549개사의 응답기업 중 531개사가 진출했다.지난 2014년 기준 진출지역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전체의 63.4%를 차지했으며 동기간 3.5%P 감소했다. 한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지역으로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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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사업체 MM총연(MM総研)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4~9월) 국내 핸드폰 출하대수는 1518만8000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9% 감소했다.올해 4월 ‘스마트폰 단말기 구매 보조금 적정화에 대한 지침’으로 휴대폰판매업체들의 실질 0엔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했기 때문이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2016년 11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일본 기업 및 대학 등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기업이 70%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6~7월 외자계기업 등 197개 업체에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와 함께 일본 사업환경에 대한 의견 등을 정리한 것으로 69.8%의 기업이 연구개발의 질이 높다고 응답해 2015년 대비 17.7포인트 올랐다.다만 비자 및 상품의 안전심사기준 등의 규제가 엄격한 것과 세무에 관한 절차의 번거로움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경제산업성은 규제완화 및 절차 간소화 진행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不動産経済研究所)는 2016년 10월 수도권 아파트 발매 호수는 2903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2개월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으며 인기를 모으기 쉬운 대형건물의 공급이 적었던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판매가격은 계속 상승 중이며 단독주택으로 관심을 옮기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공업협회(石油化学工業協会)는 2016년 10월 에틸렌설비의 가동률은 95.5%로 12개월 연속 95%를 상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거의 풀가동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의 차기대통령으로 트럼프가 결정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유가격 및 환율이 크게 변경되면 화학업계에도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일본 정보서비스업체인 NTT데이터(NTTデータ)는 2017/18년 결산에 100억엔 전후의 특별손실 계상을 전망한다고 발표했다.미국 델의 IT서비스부문을 인수해 회사내 시스템과 브랜드의 통합비용이 확대했기 때문이다. IT서비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과거 최고 수준을 전망하고 있지만 특별손실이 순이익의 증대를 억제할 것으로 판단된다. ▲ Japan_NTT Data_Homepage▲NTT데이터(NTTデータ)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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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편업체인 닛폰유우세이(日本郵政)는 2016년 4~9월 순이익은 1497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일본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으로 우편저금은행과 간포생명보험의 자산운용이 침체했기 때문이다. 작년 가을 상장시에 양사의 주식을 11%씩 매각한 것도 212억엔분의 감익요인이 됐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2016년 11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일본 기업 및 대학 등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기업이 70%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6~7월 외자계기업 등 197개 업체에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와 함께 일본 사업환경에 대한 의견 등을 정리한 것으로 69.8%의 기업이 연구개발의 질이 높다고 응답해 2015년 대비 17.7포인트 올랐다.다만 비자 및 상품의 안전심사기준 등의 규제가 엄격한 것과 세무에 관한 절차의 번거로움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경제산업성은 규제완화 및 절차 간소화 진행에 주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기린홀딩스(キリン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11월 산하의 오스트레일리아 주류업체 라이온의 와인사업자회사인 파인·와인·파트너스(FWP)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현지 와인업체인 아콜레이드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매각금액은 수십억엔 규모로 판단된다. 라이온은 주력분야인 맥주와 사이다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FWP를 매각한다.일본 정부(政府)는 2016년 11월 중소기업의 법인세 경감 특례조치를 2년 연장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지방의 중소기업 실적개선이 대기업보다 지연되고 있으며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우대정책은 연 800만엔이하의 법인소득에 해당하는 세율을 15%로 지정해 대기업의 23.4%보다 낮게 억제하는 것으로 2016년 말까지가 기한이었다.▲일본 우편업체인 닛폰유우세이(日本郵政)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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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의 2017년 예산안의 개산요구에 따르면 에너지 관련 총액은 9140억엔으로 2016년 예산 대비 9% 증가했다. 공장 및 주택 등의 에너지절약 투자를 촉진하는 보조금에 1140억엔을 할당한 것 외에 재생가능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의 보급사업에 1336억엔을 투입할 방침이다. 2017년 에너지 관련 개산요구는 5개의 테마로 나눠져 있다. 그 중 최대 예산을 배분하는 테마는 '에너지 혁신전략의 실행'으로 전체의 1/3을 넘는 3396억엔을 요구했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이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상황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운수·정보·통신의 중소기업 63.3%가 임금인상을 시행할 전망이다. 중소기업 중 임금인상 기업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1위 가공조립형 제조업(74.1%), 2위 소재형 제조업(67%) 3위 운수·정보·통신업(59.8%) 순이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중소기업의 고용상황에 관한 조사에서 임금인상을 실시한 기업의 비율은 63.9%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임금인상을 실시한 이유에서 '인재의 고용과 사원의 유출 억제의 필요성'이 47.6%로 최다를 기록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선연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2016년에 사원채용 확대와 채용 예정으로 응답한 기업은 53.0%로 7.2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이 활성화되면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8월 소매업판매액은 11조304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약세를 배경으로 연료소매업이 하락한 것 외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기후가 악화돼 의류 등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년 실적 대비 하회한 것은 6개월 연속이다.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6년 9월 일이나 학교에 가지않고 6개월 이상 가족 이외와 거의 교류를 하지 않는 15~39세의 히키코모리(引きこもり)가 전국 5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 조사 이후 약 15만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50만명을 넘고 있다. 히키코모리의 기간은 ‘7년 이상’이 34.7%로 가장 많았다.▲일본의 히키코모리 이미지(출처: livedoor)일본 내각부(内閣府)는 2016년 4~6월 국내총생산(GDP)개정치는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연율환산으로는 0.7% 증가해 속보치(연율 0.2%)에서 상향조정했다. 민간기업의 설비투자가 증가한 것 외에도 화학품 등에서 재고의 증가속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상향조정의 원인이 됐다. 체감경기에 가까운 명목GDP는 실질 0.3%·연율 1.3%로 각각 증가했다.일본 내각부(内閣府)는 2016년 7월 기계수주통계에서 기조판단을 '회복동향을 보인다'로 9개월만에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네트워크기계 및 시스템기계 등의 수주확대를 배경으로 7월 수주액이 전월 대비 4.9% 증가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출하동향을 가리키는 선박을 제외한 기계의 판매액은 7월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전자·통신기계 외에 산업기계 등의 판매가 늘었다.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6년 9월 지진이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 시 ‘도로를 통행하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사람이 53.8%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에 비해 3.2%P 증가한 것으로 특히 건물이 밀집돼 있는 도쿄에서 불안을 느끼는 비율이 67.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6년 9월 지구온난화, 오존층파괴 등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다’ 와 ‘어느정도 관심있다’고 답한 사람이 87.2%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관심이 있는 사람은 18~29세가 70%를 차지했으며 40대가 90%이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젊은층을 대상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환경캠패인을 진행할 방침이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아오모리현산 농수산물 수출액은 194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다. 주력 상품인 사과와 가리비가 크게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며 사과 수출액은 87억엔으로 전년대비 18% 늘어났다. 수산물수출액은 97억엔으로 동기간 29% 증가했으며 이 중 가리비는 51억엔으로 33%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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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総務省)은 2016년 7월 완전실업률은 3.0%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1년 2개월만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인력난을 배경으로 노동수급이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총무성은 고용동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개선동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녀별로 보면 여성은 2.7%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남성은 3.2%로 전월 대비 보합세로 나타났다.일본 총무성(総務省)은 2016년 7월 2인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1가구당 27만8067엔으로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연속 감소 추세이다.소비지출의 내역을 보면 자동차 관계비용 등 '교통·통신'이 8.5% 감소했다. 경자동차의 연비부정문제를 배경으로 자동차구입을 보류하는 움직임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테러 영향으로 외국여행비용이 감소해 '교양오락'은 3.3% 하락했다.▲ Japan_Soumu_Homepage Image▲총무성(総務省) 홈페이지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7월 소매판매액은 12조3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약세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했지만 계절조정을 받은 전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7월은 선풍기 및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이 증가했다. 리우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TV 등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소형소매점의 판매액은 백화점과 슈퍼의 합계로 1조7210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일본 치바현(千葉県)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3월말까지 현내에 개설된 치매카페는 65곳으로 지속적인 확대경향이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을 웃돌만큼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치바현은 치매에 대한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제도의 도입 등 다양한 방침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매카페는 치매노인, 가족, 지역주민들이 교류하는 장소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아오모리현산 농수산물 수출액은 194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다.주력 상품인 사과와 가리비가 크게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며 사과 수출액은 87억엔으로 전년대비 18% 늘어났다. 수산물수출액은 97억엔으로 동기간 29% 증가했으며 이 중 가리비는 51억엔으로 33%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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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0조6256억엔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가격 하락으로 무역수지가 개선됐으며 해외방문객의 증가로 서비스수지의 적자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엔고로 향후 흑자가 유지될지 불분명한 실정이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8월 국내투자자에 의한 해외 중장기채권 매매는 5조4494억엔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으로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운영난에 허덕이는 업체들이 수익률이 높은 해외 채권으로 자금으로 돌린 것이 주요인이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6월말 시점 국가부채 잔액은 1053조4676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말 대비 4조1015억엔이 증가한 것으로 명목국내생산량(GDP)의 2배에 달한다. 재정 투융자의 기초 자금이 되는 재정투융자 국채나 연장채권 등도 포함한 국채 잔액은 918조4764억엔으로 7조6667억엔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7월 무역수지흑자는 5135억엔으로 2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은 모두 감소했지만 원유가격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5조7284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했다. 미국용 자동차와 파나마에 대한 선박수출 감소가 주요인이었다. 수입액은 5조2149억엔으로 24.7% 감소했다.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석유제품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제품의 국제가격 하락도 기여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1~6월 해외자회사의 내부유보액은 2조5706억엔으로 반년기간 베이스로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엔고에 의해 해외 자회사의 이익을 국내로 전환하면 엔환산으로 눈에 띄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일본기업이 해외자회사의 이익을 현지에서 정리해두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해외 현지법인의 배당 및 이자와 현지법인의 내부유보를 합친 직접투자수익은 5조3234억엔이었다. 전기대비 20%이상 확대됐다.▲ Japan_MOF(Ministry of Finance)_Homepage▲재무성(財務省) 홈페이지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광공업생산지수 확보치는 96.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항공기용 부품이 성장해 속보치였던 1.9포인트 상승인 96.5에서 상향조정됐다. 6월은 비누 등의 화학공업 및 수출기계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7년 예산안의 개산요구액은 1조2959억엔으로 2016년 당초예산 대비 10%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및 IoT 보급을 대비하고 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및 실증실험 등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증가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인프라 보호력을 높인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7월 소매판매액은 12조3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약세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했지만 계절조정을 받은 전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7월은 선풍기 및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이 증가했다. 리우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TV 등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소형소매점의 판매액은 백화점과 슈퍼의 합계로 1조7210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일본기업의 해외매출비율은 58.3%로 지난해에 비해 1.4%P 상승했다.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로 일본기업은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요인이다. 지역별로 상승률을 보면 미국이 25.9%, 아시아대양주 18.4%, 유럽 8.9%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세계 무역액은 $US 16조4467억달러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일본의 201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의료지출은 GDP의 11.2%인 55조9354억엔으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당국이나 의료관계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의료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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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는 2016년 9월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를 국내 8개 공장에서 모두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2016년 1~7월 맥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 감소했으나 제3맥주인 클리어 아사히는 동기간 9%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는 35.6% 확대됐으며 7월 단월로는 41.2%를 기록했다.일본 니혼조제(日本調剤)는 2016년 9월 전자약수첩 앱인 ‘약수첩 플러스’의 등록회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복제약 관리를 위해 2년전부터 무료어플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자체 개발한 무료앱으로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전용카드나 QR카드로 데이터를 읽는 절차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복약정보를 제공한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아오모리현산 농수산물 수출액은 194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다.주력 상품인 사과와 가리비가 크게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며 사과 수출액은 87억엔으로 전년대비 18% 늘어났다. 수산물수출액은 97억엔으로 동기간 29% 증가했으며 이 중 가리비는 51억엔으로 33% 확대됐다.▲클리어 아사히 프라임 리치(출처 : 아사히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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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일본기업의 해외매출비율은 58.3%로 지난해에 비해 1.4%P 상승했다.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로 일본기업은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요인이다. 지역별로 상승률을 보면 미국이 25.9%, 아시아대양주 18.4%, 유럽 8.9%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세계 무역액은 $US 16조4467억달러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다. 일본 식음료업체인 기린(キリン)은 2015년 세계맥주생산량이 1억8900만킬로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는 2년 연속이다.세계경기 침체 등을 배경으로 중국과 미국 등 상위 국가의 생산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14년 연속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2014년 대비 4.3%·2위인 미국은 1.4% 각각 감소했다.일본 일반재단법인벤처엔터프라이즈센터(ベンチャーエンタープライズセンター)는 2015년 국내벤처캐피탈(VC) 투자액은 130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저금리를 배경으로 리스크머니가 벤처시장으로 유입되고 국가의 지원에 의해 대학 벤처기업의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조사는 국내 VC 120개사의 회답을 집계한 것으로 6월 3일~8월 3일에 실시했다.일본산업기계공업회(日本産業機械工業会)는 2016년 6월 환경장치수주실적은 845억37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관공서는 도시내 쓰레기처리장치의 확대를 통해 723억39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7% 증가했다. 민간수요는 석유석탄생산업을 위한 발전용 배연탈질 장치가 줄어들어 109억800만엔으로 12.3% 감소했다. 한편 외수는 산업배수처리장치가 줄어 12억9000만엔으로 49.9% 감소했다.▲ Japan_JSIM(Japan Society of Industrial Machinery Manufacturers)_Homepage▲일본산업기계공업회(日本産業機械工業会) 홈페이지일본 부흥청(復興庁)에 따르면 2015년 동일본대지진의 부흥예산인 총 5조6328억엔 중 34.1%에 해당하는 1조9229억엔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의 집단이전사업과 인프라정비에 따른 토지취득으로 현지인들과의 합의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된 것이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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