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제동향] 재무성/경제산업성/JETRO 등 일본 통계, OECD 2015년 국내총생산 대비 보건의료지출 GDP의 11.2%인 55조9354억엔 등
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0조6256억엔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가격 하락으로 무역수지가 개선됐으며 해외방문객의 증가로 서비스수지의 적자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엔고로 향후 흑자가 유지될지 불분명한 실정이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8월 국내투자자에 의한 해외 중장기채권 매매는 5조4494억엔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으로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운영난에 허덕이는 업체들이 수익률이 높은 해외 채권으로 자금으로 돌린 것이 주요인이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6월말 시점 국가부채 잔액은 1053조4676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말 대비 4조1015억엔이 증가한 것으로 명목국내생산량(GDP)의 2배에 달한다. 재정 투융자의 기초 자금이 되는 재정투융자 국채나 연장채권 등도 포함한 국채 잔액은 918조4764억엔으로 7조6667억엔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7월 무역수지흑자는 5135억엔으로 2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은 모두 감소했지만 원유가격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5조7284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했다. 미국용 자동차와 파나마에 대한 선박수출 감소가 주요인이었다. 수입액은 5조2149억엔으로 24.7% 감소했다.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석유제품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제품의 국제가격 하락도 기여했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1~6월 해외자회사의 내부유보액은 2조5706억엔으로 반년기간 베이스로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엔고에 의해 해외 자회사의 이익을 국내로 전환하면 엔환산으로 눈에 띄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일본기업이 해외자회사의 이익을 현지에서 정리해두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해외 현지법인의 배당 및 이자와 현지법인의 내부유보를 합친 직접투자수익은 5조3234억엔이었다. 전기대비 20%이상 확대됐다.
▲ Japan_MOF(Ministry of Finance)_Homepage
▲재무성(財務省) 홈페이지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광공업생산지수 확보치는 96.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항공기용 부품이 성장해 속보치였던 1.9포인트 상승인 96.5에서 상향조정됐다. 6월은 비누 등의 화학공업 및 수출기계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7년 예산안의 개산요구액은 1조2959억엔으로 2016년 당초예산 대비 10%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및 IoT 보급을 대비하고 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및 실증실험 등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증가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인프라 보호력을 높인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7월 소매판매액은 12조3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약세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했지만 계절조정을 받은 전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7월은 선풍기 및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이 증가했다. 리우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TV 등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소형소매점의 판매액은 백화점과 슈퍼의 합계로 1조7210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일본기업의 해외매출비율은 58.3%로 지난해에 비해 1.4%P 상승했다.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로 일본기업은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요인이다. 지역별로 상승률을 보면 미국이 25.9%, 아시아대양주 18.4%, 유럽 8.9%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세계 무역액은 $US 16조4467억달러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일본의 201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의료지출은 GDP의 11.2%인 55조9354억엔으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당국이나 의료관계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의료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8월 국내투자자에 의한 해외 중장기채권 매매는 5조4494억엔을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으로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고 운영난에 허덕이는 업체들이 수익률이 높은 해외 채권으로 자금으로 돌린 것이 주요인이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6월말 시점 국가부채 잔액은 1053조4676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말 대비 4조1015억엔이 증가한 것으로 명목국내생산량(GDP)의 2배에 달한다. 재정 투융자의 기초 자금이 되는 재정투융자 국채나 연장채권 등도 포함한 국채 잔액은 918조4764억엔으로 7조6667억엔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7월 무역수지흑자는 5135억엔으로 2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은 모두 감소했지만 원유가격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5조7284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했다. 미국용 자동차와 파나마에 대한 선박수출 감소가 주요인이었다. 수입액은 5조2149억엔으로 24.7% 감소했다.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석유제품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으며 관련 제품의 국제가격 하락도 기여했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1~6월 해외자회사의 내부유보액은 2조5706억엔으로 반년기간 베이스로는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엔고에 의해 해외 자회사의 이익을 국내로 전환하면 엔환산으로 눈에 띄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일본기업이 해외자회사의 이익을 현지에서 정리해두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해외 현지법인의 배당 및 이자와 현지법인의 내부유보를 합친 직접투자수익은 5조3234억엔이었다. 전기대비 20%이상 확대됐다.
▲ Japan_MOF(Ministry of Finance)_Homepage
▲재무성(財務省) 홈페이지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광공업생산지수 확보치는 96.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항공기용 부품이 성장해 속보치였던 1.9포인트 상승인 96.5에서 상향조정됐다. 6월은 비누 등의 화학공업 및 수출기계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7년 예산안의 개산요구액은 1조2959억엔으로 2016년 당초예산 대비 10% 증가를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및 IoT 보급을 대비하고 기업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및 실증실험 등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증가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인프라 보호력을 높인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7월 소매판매액은 12조3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약세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했지만 계절조정을 받은 전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7월은 선풍기 및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이 증가했다. 리우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TV 등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소형소매점의 판매액은 백화점과 슈퍼의 합계로 1조7210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5년 일본기업의 해외매출비율은 58.3%로 지난해에 비해 1.4%P 상승했다. 국내시장의 성장 둔화로 일본기업은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요인이다. 지역별로 상승률을 보면 미국이 25.9%, 아시아대양주 18.4%, 유럽 8.9%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세계 무역액은 $US 16조4467억달러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일본의 201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의료지출은 GDP의 11.2%인 55조9354억엔으로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당국이나 의료관계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의료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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