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4월 18일 경제동향-석유/에너지, 연방정부가 민간의 에너지자산 공용화시 $A 2000억달러 소요 전망 등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민간의 에너지자산을 공용화하려면 $A 200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니 애벗(Tony Abbott)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정책의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현재 국가의 에너지정책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정치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있어 문제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로고
글로벌 석유기업 셰브런(Chevr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북서쪽 해안에서 고르곤(Gorgon) 유전 및 가스 프로젝트의 2번째 단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르곤프로젝트는 A$ 690억달러의 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프쇼어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추가로 확대되는 해저시설은 향후 30년~40년 이상의 프로젝트 수명 기간동안 가스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말 이후로 연료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시리아(Syria) 사태로 인한 중동산 원유공급의 불안이 주요인이다.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료는 현재 43일분에 불과하다. 에너지전문가들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정책을 안일하게 운영해온 것이 이번 시리아 사태로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현재 국가의 에너지정책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정치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있어 문제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로고
글로벌 석유기업 셰브런(Chevr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북서쪽 해안에서 고르곤(Gorgon) 유전 및 가스 프로젝트의 2번째 단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르곤프로젝트는 A$ 690억달러의 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프쇼어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추가로 확대되는 해저시설은 향후 30년~40년 이상의 프로젝트 수명 기간동안 가스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말 이후로 연료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시리아(Syria) 사태로 인한 중동산 원유공급의 불안이 주요인이다.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료는 현재 43일분에 불과하다. 에너지전문가들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정책을 안일하게 운영해온 것이 이번 시리아 사태로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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