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4월 27일 경제동향-의료/금융/통계, BGH캐피탈펀드 A$ 41억달러 투자해 헬스스코프 인수 등
박재희 기자
2018-04-30 오후 1:33:09
오스트레일리아 사모펀드투자기업 BGH캐피탈펀드(BGH Capital Fund)에 따르면 A$ 41억달러를 투자해 핼스스코프(Healthscope)를 인수할 예정이다. 

헬스스코프는 국내의 2번째로 큰 개인병원운영업체이다. 인수 그룹에는 오스트레일리안슈퍼(AustralianSuper), GIC벤처의 자회사인 Carob Investment Private Limited 등이 포함된다.

오스트레일리아 건전성감독청(APRA)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투자자 대출 증가에 대한 상한선을 없앨 계획이다. 투자여력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고위험 대출에 대한 위험이 감소하고 투자자 대출 증가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이자만 있는 대출의 감소, 대출증가세에 대한 위험도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건전성감독청(APRA)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기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3대도시의 연간 총 인구증가율은 연간 국내 총 인구증가율의 70%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멜버른의 인구증가률은 주요 도시들 중 가장 빠른데 연간 12만5000명 이상 늘어났다. 시드니는 처음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Digest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