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5월 4일 경제동향-경제정책, 브리즈번(Brisbane)시정부 2023년까지 60대 대중교통용 버스 도입 등
박재희 기자
2018-05-05 오전 9:11:05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시정부에 따르면 2023년까지 60대의 대중교통용 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세한 브랜드는 결정되지 않았다. 

A$ 10억달러가 투자해 브리즈번메트로(Brisbane Metro)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 차량은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을 고려 중이다.


▲브리즈번(Brisbane)시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8년 3월 무역흑자액은 A$ 15억달러로 확대됐다. 2018년 3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1% 증가해 348억달러, 수입액은 전월 대비 1% 증가해 333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18년 3월 건축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2.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파트 건축승인 건수는 전월 대비 6.1%, 전년 동월 대비 21.4% 각각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Labor)에 따르면 살아있는 양, 소 등의 가축 수출 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가축 수출을 중단하고 육가공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다. 

이미 수년에 걸쳐 가축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어 대응방안을 고심했다. 축산기업들이 가축 수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특히 선박의 업그레이드가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오스트레일리아 금융서비스기업 AMP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새로운 CEO 찾기가 쉽지 않아 고심 중이다. 2016년 Simon McKeon이 급작스럽게 사임한 이후 아직 공석이다.

현재 주주들은 AMP의 이사들이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촉발되면서 지난 6주동안 주식시장에서 기업가치가 $A 40억달러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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