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5월 18일 경제동향-교통/부동산, 필리핀 에어아시아(AirAsia) 연말까지 필리핀 사업 상장(IPO) 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8-05-19 오전 12:10:09
아시아 최대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에 따르면 2018년 연말까지 필리핀 사업을 상장(IPO)할 계획이다. 최대 관광지 중의 하나인 보라카이가 폐쇄됐지만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필리핀의 관광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상장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상장으로 $US 2억5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 것으로 전망한다.

필리핀 부동산개발회사 CPGI(Century Properties Group, Inc.)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일본 미츠비시(Mitsubishi)와 P 570억페소 규모의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사업을 위해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경제호황으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약 660만채의 주택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필리핀 부동산개발업체 SM(SM Prime Holdings, Inc.)에 따르면 팜팡가에 4번째 쇼핑몰을 오픈했다. 팜팡가는 루손섬 중부에 있는 주로 주도(州都)는 산페르난도이다.

새로운 쇼핑몰의 점포 84%는 이미 임대가 됐으며 6개의 디지털 극장이 입점해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브랜드인 The SM Store, SM Supermarket, Uniqlo, Surplus Shop, Watsons, SM Appliance Center, Miniso, Ace Hardware, BDO, China Bank 등도 임대인이 포함돼 있다.


▲SM(SM Prime Holdings,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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