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1월 2일 경제동향, 영국 원자력청 전세계 최소 18개 핵융합 기업들 민간 자금 지원받아 등
박재희 기자
2021-11-11 오후 3:47:45
영국 정부 산하 기관인 원자력청(UK Atomic Energy Authority)에 따르면 전 세계 최소 35개의 핵융합 기업들 중 18개가 민간 자금으로 US$ 18억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3개의 핵융합 기업들 중 50% 이상이 최근 5년간 창업했다. 핵융합 기술에 대한 민간 부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리서치업체인 WARC에 따르면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광고주들이 전년보다 £10억파운드를 더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매년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쟁의 귀환이 전망된다. 국내 기업들은 소매업자들의 가장 수익성이  좋은 3개월 판매 기간인 2021년 4분기 동안 광고에 79억파운드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정부 산하 재정감사기구이자 예산담당사무국인 OBR(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에 따르면 브렉시트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보다 국가 경제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총생산(GDP)이 2%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브렉시트로는 장기적으로 GDP 4%가 더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OBR(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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