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6월 1일 경제동향-ICT/교통/자동차, 영국 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 수익성 악화로 92개 매장 폐쇄 등
박재희 기자
2018-06-04 오전 7:50:36
영국 휴대폰 판매업체 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에 따르면 수익성 악화로 92개 매장을 폐쇄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의 모바일폰 구매습관이 달라진 것도 폐쇄를 결정한 이유다.

2017년 이익이 £ 3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2018년 4월마감 연간 이익은 3억8200만파운드로 전년 5억100만파운드에 비해 24% 감소했다.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에 따르면 € 2000만유로를 투자해 프랑스 파리에 드론 택시 연구개발센터 설립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투자할 금액이다.

파리에 유럽항공안전청(EASA)가 위치해 있어서 유럽의 항공규제기관과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가을에 연구센터가 오픈한다.

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2018년 4월 자동차 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12만7952대의 자동차가 영국 제조시설에서 생산됐는데 국내용은 7.3%, 해외 수출용은 4.7% 각각 늘어났다. 2017년부터 자동차 생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동차산업협회(SMM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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