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9월 12일 경제동향, 영국 보건부 레스토랑의 음식 칼로리 표시가 소규모 사업자에 타격 등
박재희 기자
2018-09-13 오후 3:21:03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음식에 칼로리를 표시하는 것이 소규모 사업자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벌 음식마다 정확한 칼로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대 £500파운드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맥도날드(McDonalds), 웨더스푼(Wetherspoons)과 같은 대혀 레스토랑 체인점들은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해 영업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회사인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18년 8월 유로존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6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2018년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1을 기록했다. 여름 내내 기업들의 사업전망은 혼란스러운 상태로 나타났다.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비율은 낮았기 때문이다.

영국 자동차제조업체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부품공급이 어려워질 경우에 1일 £6000만파운드의 손실이 예상된다.

유럽연합에서 조달하는 부품이 많은데, 관세나 통관 등의 문제로 도버해협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 자동차 산업 전체가 위험에 처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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