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0월 2일 경제동향, 인도네시아 2019년까지 관광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금 약 500조루피아 등
박재희 기자
2018-10-03 오전 8:42:5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따르면 2018년 9월 말 기준금리는 기존에 비해 0.25%P 인상된 5.75%로 결정됐다. 미국 연준(Fed)의 통화정책과 기조를 같이 한 셈이다.

은행측은 이번 정책이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응한 조치이기도 하지만 내부시장 안정화를 위한 방책이라고도 주자장한다. ▲재정적자 축소 ▲대외금융 시장경쟁력 강화 등이 그 이유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에 따르면 2019년까지 관광산업 발전에 필요한 투자금은 약 500조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늘어나는 방문객 환대, 이에 따른 외화 확보를 위한 투자금액이다.

현재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추세를 보면 2019~2024년에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된다. 적어도 2019년 내로 관광인프라가 확충돼야 증가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처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 3대 산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국내 3대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팜오일, 이슬람금융 등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주력 산업의 투명성, 지속가능성, 물류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예로 들면 판매자가 블록체인에 등록하면 구매자는 어떻게 전력이 생산됐는지 파악할 수 있다.

▲TNB(Tenaga Nasional Berhad) 건물(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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