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11일 경제동향, 4~9월 전국 기업도산 4124건으로 2.2% 감소 등
박재희 기자
2018-10-11 오후 10:32:08
일본 시장조사기관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4~9월) 전국 기업도산 건수는 412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00년 상반기 3070건, 1989년 3652건에 이어 세번째로 적은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만에 전년 동기 보다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본 글로벌 SPA의류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에 따르면 물류회사인 다이후쿠(Daifuku C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도쿄에 건설한 새로운 자동창고를 다른 창고로 전개하기 위해 10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물류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富士経済)에 따르면 2025년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장은 153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81억엔에서 188.9%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 자급자족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시스템으로 500MW 미만의 소규모 전력계통을 말한다. 


▲후지경제(富士経済)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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