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0월 17일 경제동향,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 수영할 정도로 안전 등
박재희 기자
2018-10-18 오전 9:47:12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에 따르면 2018년 10월 15일부로 보라카이 해변이 수영을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가 시궁창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6개월동안 폐쇄한 이후 10월 26일 오픈됐다. 하지만 여전히 해안에서 수영은 금지됐었다.

필리핀 금융 및경제계획기관인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에 따르면 2018년 인플레이션은 4.8~5.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전망치인 2~4%에서 대폭 상향된 것이다.

2019년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3~4%로 조정됐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인플레이션도 2~4% 이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국가전력국(NEA)에 따르면 2018년 1~9월 57개 전력조합에 대출한 금액이 올해 예산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전체 예산은 P17억페소이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력시설을 복구하기 위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45개 전력조합의 자본비용을 위해 10.49억페소를 대출했다. 다른 6개 전력조합은 손상된 배전시설을 수리하기 위해 9900만페소를 대출받았다.


▲국가전력국(NEA)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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