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0월 19일 경제동향, 영국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매주 10건 정도 사이버공격 방어 중 등
박재희 기자
2018-10-20 오후 10:00:59
영국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에 따르면 매주 10건정도의 사이버공격을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에 적대적인 국가가 사이버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사이버공격은 영국에 적대적인 국가에 의해 지시 혹은 지원받고 있는 해커조직에 의해 수행되고 잇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2년전에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167건의 사이버공격이 발생했다.

영국 멀티 브랜드 온라인 편집숍 아소스(ASOS)에 따르면 2018년 1~8월말까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장을 대대적으로 폐쇄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프라인 라이벌업체은 슈퍼드라이(Superdry), 테드베이커(Ted Baker)와 같은 기업들은 여름 시즌의 매출이 줄어들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와치 및 가상 어시스턴트와 같은 사물인터넷(IoT)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시행령을 제정했다. 이 시행령은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부서(DCMS) 및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에 의해 제정됐다.

사물인터넷 장치의 보안 환경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존 장치들은 사용자 매뉴얼에서 쉽게 발견되거나 해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기본 암호와 같은 약한 보안기능을 갖고 있었다.




▲사물인터넷 보안강화를 위한 시행령(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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