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10월 22일 경제동향,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 지진피해지역 팔루에 LPG 5040통 수송·지원 등
박재희 기자
2018-10-23 오전 12:57:33
인도네시아 국영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Pertamina)에 따르면 2018년 10월 지진피해로 복구작업인 한창인 팔루(Palu)에 액화석유가스(LPG) 5040통을 수송했다.

수송수단은 LPG상륙선(Landing Craft Tank, LCT)이며 LPG통은 1통당 3kg짜리다. 항로는 최대 유전지대 개발지역인 발릭파판(Balikpapan)에서 출발해 46시간만에 팔루항에 도착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2018년 9월 무역흑자는 US$ 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8월 10억2000만달러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이번 무역흑자는 수출경제의 촉진이 아닌 수출에 비해 수입 감소폭이 커지면서 나타났다. 9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6.58%, 수입액은 13.18% 각각 감소됐다.

미국 글로벌 햄버거 체인업체 버거킹(Burger King)에 따르면 10월 15일부로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용 플라스틱 뚜껑과 스트로(빨대)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았다.

이 같은 친환경 정책은 현지 42개 점포에 적용되고 있으며 냉음료(cold drink)에 한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층 고객들이 기존의 플라스틱 용품을 원하고 있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는 못하고 있다.


▲버거킹(Burger K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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