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글로벌 오토바이 제조업체 바자즈오토(Bajaj Auto Ltd)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 2분기 모토사이클 시장점유율이 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순이익 등 각종 재정지표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2018 회계연도 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났다. 하지만 모터사이클 시장의 점유율 유지를 위해 지나치게 가격을 인하한 것이 주요인이다. 

인도 다국적 복합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IL)에 따르면 미디어 및 엔터테이먼트산업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업확장을 위해 국내 케이블 TV업체의 지분을 인수할 방침이다.

2개 기업에 대한 전체 인수비용은 523억루피이다. 이중 Hathway Cable & Datacom Ltd의 지분 51.3% 인수에 294억루피, Den Networks Ltd의 지분 66% 인수에 229억루피가 각각 책정됐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 9월 마감 기준으로 6개월 동안 예산적자는 예정치의 95.3%로 집계됐다. 2017 회계연도 동기 91%와 대비해 상승한 것이다.  

정부 지출액은 2018년 전체 예산 예정치의 53.4%를 기록했다. 2017년 동기에는 53.5%를 기록했다. 지출액을 낮춘 것과 다르게 매출액이 2018 회계연도가 더 낮았기 때문에 적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