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1월 2일 경제동향, 뉴사우스웨일즈주정부 해외 이민자 50% 줄일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8-11-03 오전 8:08:33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에 따르면 향후 주내로 받아들이는 해외 이민자를 최대 50%까지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에게 의뢰해 NSW주의 인구성장에 따르는 현재 이민 비율에 대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전문가는 향후 2개월 이내에 평가보고서를 NSW주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싱크탱크 오스트레일리아인스티튜트(Australia Institute)에 따르면 2030년까지 노던테리토리(NT)의 세일가스 개발로 연간 $A 43억달러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셰일가스는 프랙킹(fracking)이라는 공법에 의해 개발되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하지만 산업계로 프랙킹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숄헤이번(Shoalhaven)수력발전소 확대프로젝트에 $A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에너지기업 오리진에너지(Origin Energy)에게 200만달러를 투자해 수력발전프로젝트 확대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숄헤이번(Shoalhaven)수력발전소 전경(출처 : 오리진에너지(Origin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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