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11월 20일 경제동향, 크레디트스위스 향후 2년내 플라스틱쓰레기에 긴급세 부과 전망 등
박재희 기자
2018-11-20 오후 11:48:39
스위스 글로벌 금융기관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향후 2년 이내에 플라스틱 쓰레기에 긴급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쓰레기 수입금지 이후 국내 쓰레기량이 너무 많아 처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업계 전반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해 정부가 개입을 자제해 왔지만 더이상 자율에만 맡길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암호화폐 스타트업 파워레저(Power Ledger)에 따르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P2P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주택 지붕의 태양광패널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성하는 개인들이 잉여 전력을 이웃과 거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정당한 거래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8년 9월분기 기준 전국의 시간당 임금은 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2.3% 이상 올랐다.

2018년 연간 임금성장률은 지난 3년내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9월분기 민간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은 0.5%, 연간 기준으로는 2.1% 각각 올랐다.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청년들(출처 : 통계청(A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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