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정부 산하 에너지공기업인 AEMO에 따르면 일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는 좌초되거나 무용지물이 될 위험들을 안고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빅토리아(Vic)주 서부지역의 풍력발전단지, 퀸즐랜드(Qld)주 남동지역의 풍력발전단지,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서부지역의 태양광발전단지 등이 경제성이 없는 상태이다.

미국의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알베말(Albemarle)에 따르면 2019년 1월 이내에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에 $A 10억달러를 투자해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정부가 공장 건설을 최종적으로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미 2018년 11월 공장 건설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 계란생산업체 브랜드인 더로컬요크(The Local Yolk)에 따르면 2019년 암닭 사료비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의 오랜 가뭄의 여파가 예상치 못한 동물사료 가격 인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의 사료, 건초 등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로컬요크(The Local Yolk)의 계란 홍보 자료(출처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