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월 21일 경제동향, $NZ5억달러 쉘리베이 개발계획 기각 등
박재희 기자
2019-01-22 오전 9:22:10
뉴질랜드 고등법원에 따르면 최근 $NZ 5억달러 규모의 웰링턴(Wellington) 쉘리베이(Shelly Bay) 개발계획을 기각했다. 기각된 이유는 쉘리베이 개발계획의 새로운 자원 동의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6년 9월 자원 동의서가 제출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사업그룹인 엔터프라이즈 미라마(Enterprise Miramar)가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글로벌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roup)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내 3곳 기업의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시장에서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업은 제네시스에너지(Genesis Energy), A2밀크(A2 Milk), 신라이트밀크(Synlait Milk) 등이다. 국제유가의 안정, 국제 우유가격의 상승 등이 실적을 호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정부 산하 세금시스템인 택스워킹그룹(Tax Working Group)에 따르면 양도소득세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민 1인당 소득세 감세액은 $NZ 735달러로 연간 총금액은 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당(National)은 양도소득세 도입을 위해 소득세를 감면하는 정책으로 돌아가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택스워킹그룹(Tax Working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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