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2월 1일 경제동향, 딜로이트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경제 비관적 등
박재희 기자
2019-02-02 오전 10:47:55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경제는 지난 2년인 2018년과 2017년에 비해서 비관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침체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크게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문에서 예민한 주택가격을 방어하는데 집중하기 보다 중국 경제변화를 잘 모니터링해 양국간 무역진흥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글로벌 복합대기업 아다니(Adani)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까지 카마이클(Carmichael) 석탄광산 및 철로 프로젝트에 1만4498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카마이클 석탄광산은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주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인 2018년에도 퀸즐랜드(Qld)주 내 중요한 원자재 산업의 대표 광산으로써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금융기관인 ANZ은행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철광석 현물가격은 톤당 $A 8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Brazil)의 손실이 예상보다 더 커지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 철광석광산의 공급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가 호전되고 있다는 징후가 철광석가격을 더 인상시킬 가능성도 있다.
 


▲BHP의 철광석광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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