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교통관제기관인 DFS(Deutsche Flugsicherung GmbH)에 따르면 2018년 항공 교통에서 158건의 드론 방해사고가 발생했다. 2017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이다.

독일 최대 공항인 프랑크푸르트에서 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베를린 테겔이 17건, 뮌헨이 14건, 함부르크가 12건 순으로 발생됐다. 2017년에는 총 88건이 보고됐지만 2016년에는 64건에 불과했다.

영국 글로벌 엔지니어링업체인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따르면 에리미트항공으로부터 Trent 7000 엔진 40대를 주문 받았다. 

Trent 7000 엔진은 에어버스 A330neo 항공기용이다. 엔진을 단순히 납품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용 수명기간 동안 유지보수 업무도 관련 계약에 포함된다.

프랑스 글로벌 항공기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2021년 슈퍼 점포여객기인 A380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현재 주문을 받은 물량만 소화한 이후에 추가 주문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A380의 최대 고객인 에미리트항공도 기존의 53대 주문을 14대로 축소했다. 대신에 작은 항공기인 A330과 A350 70대를 주문했다. 

▲에어버스(Airbus) A380항공기(출처 : 홈페이지)